[일반]
노예의 길 읽다가 서문에서 던졌습니다.
Dd(211.183)
2017-10-20 22:10
추천 3
이 나라가 이제는 나의 조국이 되어버린 수십 년에 걸쳐 독일에서 자유를 파괴하여버린 적어도 몇 가지 세력이 역시 여기서도 작동하고 있고, 또한 이런 위험의 성격과 원천이 사실인지는 몰라도 독일에 있어서 보다도 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을 저자는 점차 확신하게 되었다.
요 문장에서 던졌습니다. 다른 출판사 책은 도서관에 없던데 이를 어찌합니까?
원서로 읽는 수밖에...
으아 영어다. 영어 무서워.
끔찍하다 끔찍해 대학원생한테 맞겨도 저것보단 잘 번역하겠네
표지에 하이에크 사진 나온 그 책인가? 옛날 번역은 더 가관이지. 예종의 길로 번역된 그 책. 번역수준이 곧 학문수준인데.
ㄴ이건 자유기업센터 책이고 그건 나남 책임. 예종의 길로라니 제목만 봐도 무섭네요.
왕년에 동국대출판부에서 나온 책을 빌려 읽다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 그 당시에는 한국에 번역본이 동국대출판부 판이 유일했어요. 내용은 참 좋은 데 번역된 한글이 도저히 안읽히게 문맥이 뒤얽혀 있어서... 결국 완독을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그 번역본이 자유기업센터에서 재출간되더군요. 새로운 번역자가 다시 번역한 나남출판 번역본은 어떤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