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너드 서스킨드<블랙홀 전쟁> / 사이언스북스
블랙홀에 대한 소유권을 두고 두 미래 종족이 벌이는 전쟁사를 다룬 SF물...이면 좋겠지만,"블랙홀에 떨어진 정보는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를 놓고 다투는
물리학자들 간의 이론적 논쟁을 다룬 책.논쟁의 당사자인 스티븐 호킹, 레너드 서스킨드(작가), 헤라드뤼스 토프트는
물리학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알 정도로 유명 학자들이고
서스킨드의 책답게 비교적 쉽게 서술돼 있지만 개념이 개념인지라 어려운 부분이 적지 않음.
뭐 다 차치하고 블랙홀에 대해 좀 깊이 있게 알고 싶다하는 사람이 읽어도 됨.전혀 중요하지 않아서 스포 좀 하자면,
패배자는 호킹 박사고 전리품은 메이저리그 야구 카드 세트 ㅋㅋㅋ
2. 칼 세이건<브로카의 뇌> / 사이언스북스
과학에 관심없어도 칼 세이건 모르는 사람은 없지?
이번에 나온 칼 세이건 신간이고 원 발간연도는 79년?(신간은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 내년 출간 예정이고 앞으로도 더 추진 중이라고 함)
브로카는 가장 처음으로 뇌를 신경학적으로 연구한 폴 브로카를 지칭
세이건 책 몇 권이 그렇듯, 다년 간 발표한 과학에세이 모음집이라고 보면 됨지금 와서 새로울 건 없지만 문장이나 태도가 ㅆㅅㅌㅊ
3. 데이비드 슬론 윌슨<네이버후드 프로젝트> / 사이언스북스
왜 제목이 '네이버후드 프로젝트'인가.
손쉽게 설명하자면, 어떻게 진화론을 (범위를 막론하고) 우리의 평범한 삶을 개선하는데 접목시킬 수 있을까나도 책을 펼치면서 뜬구름 잡는 느낌을 받았지만,
진행될수록 어느 정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으면 하고 응원하는 쪽으로 입장이 바꼈음요즘 사회 물리학이나 현대 건축 이론 사이에서
도시 단위에서 사안을 바라보는 그런 논의가 진행 중인데,진화론 상관없이 그런 관점에서 바라봐도 괜찮은 책.
4. 톰 밴더빌트<트래픽> / 김영사
과학에 관심이 없는 걸 떠나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흥미롭게 읽을만한 책
일단 전부 운전은 하고 살 테니
운전하면서 일어나는 심리 상태는 어떻게 촉발하는가
운전과 관련된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되는가 등을 다루고 있고
중고등학생이 읽어도 부담없을 정도로 가독성이 좋은 편.
사족이지만 카이스트의 정재승 박사 추천 도서이기도 함
5. 팀 우<주목하지 않을 권리> / 알키
선물 받은 책인데 읽는 중임
요새 바이럴 마케팅이다 노출 마케팅이다
사람들의 주의력을 사로잡기 위한 광고 기법들이 많은데,
광고, 정치나 종교 선전 등 사람들의 주의력을 매개로 한 이슈들에 대해
개관하는 책이라고 보면 될 듯.
색다른 사회이슈에 관심이 많다면 괜찮을 책
6. 필립 볼<브라이트 어스> / 살림
보통 일상적인 소재를 과학의 관점에서 다루는,
즉 통속과학을 다룬 책 중에서 정말 재밌는 게 많음
메리 로치 저작들은 워낙 유명해서 말 안 해도 알 거고
이건 '색'을 주제로 안료와 옷감에서부터 예술에 이르기까지,
색과 관련한 주제를 화학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책
7. 존 매퀘이드<미각의 비밀> / 문학동네
이것도 위 책과 비슷한 류의 책임
근데 미각에 관심없는 사람은 없을 테고,
화학보다는 생물학 진화학 관점에서 풀어낸 책이라
취향 상관없이 이쪽이 재밌게 읽을 사람이 많을 듯함
실제로 나도 그러기도 했고
8. 프란스 드 발<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 세종서적
프란스도 칼 세이건 급이니 굳이 저자 설명은 안 해도 될 듯하고아주 ㅆㅅㅌㅊ의 수준급 책제목 그대로 우리는 동물의 생각이나 그 방식에 대해
단언할 정도로 숙고해본 적이 있는가 의문을 가지면서,
그에 대해 영장류학과 생물학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책.
뭐 이 양반 책 중에 <내 안의 유인원>은 유발 하라리 1픽이고 하고
워낙 추천이 많아서 말 그대로 교양 삼아 읽어보면 좋음
9. 데이바 소벨<유리우주> / 알마
작년 이 맘 때쯤 핫한 책이었으니 읽어본 사람도 많을 듯
일단 작가인 데이바 소벨 자체가 과학사가 쪽으로는
<경도 이야기>, <코페르니쿠스의 연구실>, <갈릴레오의 딸> 등
매우 믿음직한 약력을 가지고 있고,
소재도 소재인 탓에 문학처럼 흡입력이 좋아서
가볍게 읽기에도 괜찮은 책.
10. 에비게일 터커<거실의 사자> / 마티
표지를 보면 웬만하면 그냥 구입하게 될 거임 ㅋㅋ
이것도 선물 받은 책이고 그냥 고양이 에세이겠거니 해서
살짝 펼쳐봤는데 하루만에 다 읽은 책읽는 재미가 꽤 있고 예상 외로 고양이에 대해 넓고 깊게 다루고 있어서떼껄룩에 관심 있든 없든 읽어볼만한 책
특별한 기준은 없고 책장에 있는 거 임의로 10권 뺌
블랙홀에 대한 소유권을 두고 두 미래 종족이 벌이는 전쟁사를 다룬 SF물...이면 좋겠지만,"블랙홀에 떨어진 정보는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를 놓고 다투는
물리학자들 간의 이론적 논쟁을 다룬 책.논쟁의 당사자인 스티븐 호킹, 레너드 서스킨드(작가), 헤라드뤼스 토프트는
물리학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알 정도로 유명 학자들이고
서스킨드의 책답게 비교적 쉽게 서술돼 있지만 개념이 개념인지라 어려운 부분이 적지 않음.
뭐 다 차치하고 블랙홀에 대해 좀 깊이 있게 알고 싶다하는 사람이 읽어도 됨.전혀 중요하지 않아서 스포 좀 하자면,
패배자는 호킹 박사고 전리품은 메이저리그 야구 카드 세트 ㅋㅋㅋ
2. 칼 세이건<브로카의 뇌> / 사이언스북스
과학에 관심없어도 칼 세이건 모르는 사람은 없지?
이번에 나온 칼 세이건 신간이고 원 발간연도는 79년?(신간은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 내년 출간 예정이고 앞으로도 더 추진 중이라고 함)
브로카는 가장 처음으로 뇌를 신경학적으로 연구한 폴 브로카를 지칭
세이건 책 몇 권이 그렇듯, 다년 간 발표한 과학에세이 모음집이라고 보면 됨지금 와서 새로울 건 없지만 문장이나 태도가 ㅆㅅㅌㅊ
3. 데이비드 슬론 윌슨<네이버후드 프로젝트> / 사이언스북스
왜 제목이 '네이버후드 프로젝트'인가.
손쉽게 설명하자면, 어떻게 진화론을 (범위를 막론하고) 우리의 평범한 삶을 개선하는데 접목시킬 수 있을까나도 책을 펼치면서 뜬구름 잡는 느낌을 받았지만,
진행될수록 어느 정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으면 하고 응원하는 쪽으로 입장이 바꼈음요즘 사회 물리학이나 현대 건축 이론 사이에서
도시 단위에서 사안을 바라보는 그런 논의가 진행 중인데,진화론 상관없이 그런 관점에서 바라봐도 괜찮은 책.
4. 톰 밴더빌트<트래픽> / 김영사
과학에 관심이 없는 걸 떠나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흥미롭게 읽을만한 책
일단 전부 운전은 하고 살 테니
운전하면서 일어나는 심리 상태는 어떻게 촉발하는가
운전과 관련된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되는가 등을 다루고 있고
중고등학생이 읽어도 부담없을 정도로 가독성이 좋은 편.
사족이지만 카이스트의 정재승 박사 추천 도서이기도 함
5. 팀 우<주목하지 않을 권리> / 알키
선물 받은 책인데 읽는 중임
요새 바이럴 마케팅이다 노출 마케팅이다
사람들의 주의력을 사로잡기 위한 광고 기법들이 많은데,
광고, 정치나 종교 선전 등 사람들의 주의력을 매개로 한 이슈들에 대해
개관하는 책이라고 보면 될 듯.
색다른 사회이슈에 관심이 많다면 괜찮을 책
6. 필립 볼<브라이트 어스> / 살림
보통 일상적인 소재를 과학의 관점에서 다루는,
즉 통속과학을 다룬 책 중에서 정말 재밌는 게 많음
메리 로치 저작들은 워낙 유명해서 말 안 해도 알 거고
이건 '색'을 주제로 안료와 옷감에서부터 예술에 이르기까지,
색과 관련한 주제를 화학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책
7. 존 매퀘이드<미각의 비밀> / 문학동네
이것도 위 책과 비슷한 류의 책임
근데 미각에 관심없는 사람은 없을 테고,
화학보다는 생물학 진화학 관점에서 풀어낸 책이라
취향 상관없이 이쪽이 재밌게 읽을 사람이 많을 듯함
실제로 나도 그러기도 했고
8. 프란스 드 발<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 세종서적
프란스도 칼 세이건 급이니 굳이 저자 설명은 안 해도 될 듯하고아주 ㅆㅅㅌㅊ의 수준급 책제목 그대로 우리는 동물의 생각이나 그 방식에 대해
단언할 정도로 숙고해본 적이 있는가 의문을 가지면서,
그에 대해 영장류학과 생물학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책.
뭐 이 양반 책 중에 <내 안의 유인원>은 유발 하라리 1픽이고 하고
워낙 추천이 많아서 말 그대로 교양 삼아 읽어보면 좋음
9. 데이바 소벨<유리우주> / 알마
작년 이 맘 때쯤 핫한 책이었으니 읽어본 사람도 많을 듯
일단 작가인 데이바 소벨 자체가 과학사가 쪽으로는
<경도 이야기>, <코페르니쿠스의 연구실>, <갈릴레오의 딸> 등
매우 믿음직한 약력을 가지고 있고,
소재도 소재인 탓에 문학처럼 흡입력이 좋아서
가볍게 읽기에도 괜찮은 책.
10. 에비게일 터커<거실의 사자> / 마티
표지를 보면 웬만하면 그냥 구입하게 될 거임 ㅋㅋ
이것도 선물 받은 책이고 그냥 고양이 에세이겠거니 해서
살짝 펼쳐봤는데 하루만에 다 읽은 책읽는 재미가 꽤 있고 예상 외로 고양이에 대해 넓고 깊게 다루고 있어서떼껄룩에 관심 있든 없든 읽어볼만한 책
특별한 기준은 없고 책장에 있는 거 임의로 10권 뺌
1번은 호킹 죽기 전에 찍은 다큐에서 블랙홀로 들어간 정보가 다른 우주에서 튀어 나온다는 가설이 어쩌고 하던데 그거 다루는 책임?
웜홀 가설 얘기하는 거 같은데 그거는 너무 사변적이라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학자는 없고, 호킹이 2000년대에 쓴 ‘블랙홀 정보 역설’이라는 논문이 그 다큐멘터리에 나온 거일 듯 아무튼 비슷한 거 다루는 책
이글 지우지마라
2222
다 안 읽어본 책이구먼
과학 교양서 ㅇㄷ
8번 잘읽구있는데 유명한저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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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사자 예상 외로 정말 좋더라 - dc App
와 거실의 사자 표지 너무 커엽네
유리우주 저거 여성 과학자 재조명하는 페미니즘 쪽 책 같아서 걸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책이였네 - dc App
1번책 설명 첫줄 블랙홀 SF소설 진짜있는소설임?
내 안의 유인원 너무 읽고싶은 책인데 절판 ㅡㅡ 중고구하기도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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