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일반] 흥미롭군요
책은도끼다(sungyue)
2020-11-24 14:50
추천 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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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비트겐슈타인은 소리는 어떻게 설명할려나. 등산하다가 물 흘러가는소리는 졸졸이 아니잖어
조금 어렵군...
그런가. 근데 빨간 무언가를 보고 사과를 떠올리고, 피묻은 감을 보고 사과를 떠올릴수도있는거아님? 물이 흘러가는 소리는 청각이라 괜찮지는 않을것같음. 졸졸을 듣고 누가 노상방뇨하는 걸 떠올릴수도 있고.
'물이 흘러가는 소리'라고만 하면 각자 졸졸졸이든 콸콸콸이든 뭐든 구체적인 소리를 떠올리니 괜찮은거 아닌가
내말은 내가 산에 있다고 생각해볼때, 산과 흘러가는 물을 인식하는 계기는 언어가 아니라는 뜻임. 댓글ㄱㅅㄱㅅ
와! 분석철학!
이 장만 봐선 사실 잘모르겠다... 저 글 읽고 생각되는 게 책좀 읽은 아재들 수준이 되면 많은 아재들과 대화를 하게 됨으로써 언어로 수준을 알수 있다는 것이고 그 사람이 쓰는 언어의 모든 것이 그 사람이 사는 세계와 사고의 모든 것이라는 걸 경험측으로 알수있게 되는뎅 그냥 그런 느낌이라고 저 페이지를 보니까.. 그래서 대화해보면 수준 나온다라는 딱 한문장이 나오는거 같음
나도 더 읽어보고 판단해야할듯
거 선생님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비트겐슈타인 보는건 철학적으로 어떻게 보십니까?
말할 수 없는 거에는 침묵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