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해 고민 많이 함
삶이라 하면, 응당 위대하고 엄숙한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어떻게 살든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인거잖아? 굳이 자신의 삶에 고귀한 사명 같은 걸 부여하지 않아도 흘러가는 것이
삶인데.
근데 매일매일 파티를 즐기며 유흥과 쾌락에 빠져 사는 인간들에 비해 개츠비를 더 '위대하다'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는 생각이 나를 사로 잡는다. 위대하다라는 건 아무래도 우열을 두는 거잖아.
근데 우리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개츠비를 다른 인간들보다 '위대하다'고 할 수 있는걸까? 우리가 개츠비에게
들이미는 그 모든 잣대들이 결국 우리가 만들어낸 우리만의 기준 아닌가?
이러한 고민은 자연스럽게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만 하는가로 이어지곤 한다.
우리는 '우리 그 자체'가 아닌 어떤 존재가 되려는 노력을 왜 해야 하는 것일까? 그 동기는 어디서 오는 건가?
지금의 우리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 하는 모든 노력에 대해 회의감이 든다.
우리가 지금의 우리에서 벗어나 발전해야하고 변화해야하는 '절대적인' 이유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존재하긴 하는것일까?
말이 두서가 없는 점은 양해 바람. 그냥 개츠비 보면서 하는 생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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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금 나의 회의감조차 개츠비는 이겨낸 것일수도 있겠네 좋은 말이다 고맙
인간의 욕망의 마지막 단계가 자아실현의 욕구고 그 아래가 존경의 욕구라 그럴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