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 시대에 마광수같은 엘리트 지식인이 거의 스스로 발가벗고 그런 작품을 문단에 던졌다는것 자체가 혁명이고 파격임
마광수는 진짜 엘리트코스만 밟고 온 사람이고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사람인데 그 시대에 그런 결정이 과연 쉬웠을까? 자기 캐리어를 끝장낼수도 있다는걸 몰랐을까?
누구보다도 문단의 보수성과 수구성 그리고 뒤틀린 선비의식과 위선을 잘 알고 그것을 혐오하면서 자신의 모든걸 걸고 거기에 화염병을 던진 사람임
작품성이고 뭐고를 떠나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사람임
화염병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그래서 마광수가 썼다는 수십권의 책쪼가리 중에서 인정받는거 몇권이나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