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에너미 앳 더 게이트라는 영화로 잘 알텐데 바실리 자이체프는 쏘련군 최고의 저격수 중 한 명임
영화의 배경이 된 부분(저격전)이 소설에도 잠깐 등장하는데 그 부분 번역해봄
-----------------------------------------
그 유명한 자이체프는 어쩐지 성격 좋은 농촌 총각 같이 신사답고 순하게 보였다. 하지만 그가 고개를 돌려 인상을 찌푸릴때면
크리묘프(정치위원)는 그의 성격에서 진정한 거친 부분을 엿볼 수 있었다
(중략)
... 자이체프는 마마이 언덕(마마예프 쿠르간)에서 있었던 독일군 저격수와의 전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전투는 며칠이나 걸렸고, 독일군 저격수는 자이체프가 때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자이체프 또한 그 저격수가
그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꽤나 호적수였다, 그 누구도 섣불리 먼저 먹잇감을 낚아 챌 수 없었다.
'그는 이미 그날만 해도 아군 세명이나 저격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냥 구덩이에 누워있었습니다,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요
그러다 한 명을 더 저격했습니다 - 사격은 정말로 완벽했죠, 우리 병사 하나가 또 허공에 손을 내저으며 쓰러졌습니다.
독일군 중 한 명이 어떤 종이 뭉치를 들고서 가더군요. 저는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 내가 근처에 있다면
분명 그 놈을 쐈을거라는거죠, 그리고 저는 그 독일 저격수가 자기가 죽인 병사를 보2지 못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 분명 직접 보고 싶었을테죠
우리 둘 중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어요. 또 다른 독일군 하나가 양동이를 들고 가더군요 그러고 15분쯤이 지나고 슬슬 움직이려고 하더군요
그러다 그가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저도 바로 자세를 곧추세웠죠.'
그가 겪은 모든 것에 안도하며 자이체프는 테이블에서 일어났다. 그의 얼굴은 크리묘프가 조금 전 흘깃 보았던 얼굴이 되었다.
그는 이제 성격 좋은 농촌 총각의 모습이 아닌 - 맹수와도 같은, 강력하면서 악랄한 무언가가 그의 콧날과 넓은 이마 그리고 그의
영웅적인 눈에 비쳐보였다.
'그는 내가 누구인지 알아봤죠. 그리고 전 바로 그를 쏴버렸습니다'
삶과 운명 이것도 번역 괜찮음?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15255709
내가 알기론 로버트 챈들러 이 사람이 한 영역본밖에 없는걸루 아는디 나도 그걸로 봄 난 영어 못해서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겠더라 번역본 자체가;
2차 대전 저격수들이 미쳤지 특히 핀란드
맞어 난 킹비군 사격가서 10발중 5발도 못쏘는 해군 출신이라 보면 볼수록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