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연수가 번역한 <대성당>이랑, 정영문이 번역한 <제발 좀 조용히 좀 해요>
두권이 있거든
<대성당>을 옛날에 먼저 읽었는데 그때는 뭐 읽을만하네 정도.. 그니깐 10점 만점이라면 7 정도되는 평가였는데
올해 <제발 좀 조용히 좀 해요>는 읽고 오 완전 괜찮다... 그니깐 점수로 따지만 8점 정도로 생각했거든
그런데 사실 소설 스타일은 다 비슷비슷하자나
단지 내가 단편소설, 그리고 미니멀리즘의 매력을 예전에 비해 좀 더 알아버렸기 때문에 평가가 좀 후해진 거라고는 생각하거든
그렇다면
다른 단편집 그러니까 <사랑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이나
그걸 카버가 편집자 손 안 탄 버전으로 낸 <풋내기들>
그리고 생전 미발표작이었던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를
읽어볼 필요가 있을까?
그렇다면 뭘 사야하는거냐?
아님 차라리, 카버 평전을 읽을까?
차라리 카버 평전이 낫겠다 카버 평전 재밌음
응 고맙^^
나는 사랑을 말할 때 그거 괜찮게 읽었음
그러니까 뭐 사면 여전히 어느정도는 재미있게 읽을 것 같긴 한데... 근데 또 굳이 비슷한 형식과 내용의 단편소설을 3권이나 읽을 만큼 이나 좋아하는가?라고 자문해보면 주저된단 말이지... ㅠ
번역이 달라서 그런 거 아닐까? - dc App
어쩌면 그럴수도... <대성당>은 오역으로도 유명하니까... 일단 <대성당>에서 몇편을 다시 읽어보고선 생각해봐야겠군...
대성당의 뭐가 오역으로 유명해? 마지막 it really something. 이거?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hysist&logNo=221355328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