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아껴서 사읽는 필립 말로 시리즈
년말에 한권 읽고 싶어 구입한 ‘하이 윈도’가 도착하여 찍어봄
아래는 시리즈 두번째인 ‘안녕 내 사랑’에서 발췌해 놨던 문장들인데.. 챈들러 문체가 대충 이렇다 ㅋ
나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여자의 미소를 다시 한번 돌아보았다. 이제는 이집트보다도 더 오래된 미소였다.
그는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다. 아마도 하루에 네 번 정도 웃기로 정해놓았는지도 모른다.
“꽤나 똑똑한 젊은이로구먼, 응? 남들이 입을 열 때까지는 절대로 기다릴 수 없는 모양이구려.”
“죄송합니다, 모리슨 부인. 저희에게는 중요한 문제라서......”
“여기 이 점잖은 양반은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이분은 결혼했거든요. 그래서 훈련이 됐죠.”
넘 좋다.
박현주 번역은 진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