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잘 안보는 희한한 책만 봐서 그런가...
알아보는 사람이 별로 없을 듯.
영화와 같은 영상물로 설명하면,
맨 윗칸의 <우주의 전사>는 제목이 죽이는데...
무지 정치적인 메시지가 강한 어른용 책이고,
폴 버호벤이 <스타쉽 트루퍼스>로 영화화했음.
이후 더 나온 폭망한 속편 영화들도 다수...
일본의 선라이즈가 <우주의 전사>로 원작에 충실한 OVA도 내 놓았음
- 선라이즈의 OVA가 이 책으로 만든 영상물 중 가장 나음
같은 작가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은 오시이 마모루의 OVA <달로스>의 원안으로 사용됨
그 밖에 이 책에서 나온 "공짜 점심은 없다"는 일반적으로 널리 쓰는 경구가 되기도...
네빌 슈트의 <해변에서>는 그레고리 팩 주연의 영화 <그날이 오면>의 원작임
핵전쟁으로 인류가 멸망하는 내용의 영화 중 가장 유명함
로쉬왈트의 <세계의 조그만 종말>은 신구세계문학전집으로 딱 한번 나왔는데,
핵 잠수함이 반란을 일으킨 후 땅 한 뼘도 없이 제 멋대로 독립국을 선언한다는 내용이고,
일본의 가와구치 가이치의 만화 <침묵의 함대>가 이 컨셉을 그대로 갖다 사용한 원작임
아 책장 존나 쩌네 부러워서 두근두근 형님 디스토피아 SF좀 추천해주세요
옛 도갤에도 SF매니아가 몇 있었지...
SF문외한이라 좋구만
sf전문가 양반! <제 5도살장>처럼 웃기고 테드창처럼 지적이면서도 <타이거 타이거>처럼 광폭하고 전위적인데다 아이작 아시모프처럼 세계관 완벽하며 <1984>처럼 현 시대적 담론을 담은 sf 좀 추천해줍쇼!!
ㄴ그런 책이 있다면 저도 알고 싶음... SF는 아니지만 제시된 조건에 그나마 가장 근접한 소설은 <양철북>인 듯 싶기도
으.. 추천은 고마운데 귄터 그라스 극혐....
에스에프 좋아하는구남 다이나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