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구렁텅이에 빠진 기분이든다. 나는 도대체 왜 자크데리다를 배워야하는지 이해가 잘 안돼 김수영의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와 같은 몸안쪽에서 부터 끓으오르는 그런 감각이 요즘에는 잘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 앙드레지드, 김수영, 니코스 카찬차키스와 같은 사람들은 구닥다리가 돼버린걸까? 너무힘들다 공부하기가... 대화가 안통하는게 아니라 대화를 안해 애네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