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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보고 와라. 나도 작년에 정시로 대학 가서 얼마나 좆같이 긴장되는지 잘 안다. 팁이 있다면



1교시가 제일 중요하다. 거기서 꺾이면 기가 꺾인다. 문학은 EBS 열심히 보고 비문학은 기출 3년치 마지막으로 보고 화작문 파트는 긴장만 하지마라.


밥 생각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안먹어도 된다. 대신 초콜렛 잔뜩 챙겨가서 까먹어라.


과탐 2점짜리나 수학 3점짜리에서 걸린다고 쫄면 좆된다. 갔다 오면 어찌저찌 다 해결나니까 걱정말고 넘겨라.


나도 했다. 너도 할 수 있다.



아는 것만 다 맞춰서 오면 목표 학교보다 훨씬 좋은 학교 갈 수 있으니깐 쉽게 생각하려고 노력해라. 그리고 전날 긴장때문에 뇌정지와서 아무것도 안되면 기출문제 소설책 읽듯이 읽어라. 아니면 엄마랑 꼭 껴안고 있던가.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


나름 작년 국어 백분위 99에 영어 1등급이고 국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종합대학 다니고 있다.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기받아 가라. 이과면 캠퍼스에서 마주칠수도 있겠네..



책 이야기 - 오늘 부활 읽기 시작했는데 재밌을거라는 예감이 강하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