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가지 인생의 법칙 : 조던 피터슨
유튜브를 통해 조던 피터슨을 알게 됐고, 이 사람이 쓴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그 당시에 유일했던 책이었음. 미루다가 독갤에서 몇 번 언급되길래 이번에 읽게 됐음. 유튜브를 보고 기대했던 내용은 없었음. 그냥 조던 피터슨의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라고 보면 됨.
- 백년 목 : 정선근
거북 목이 심해서 중고로 구매했음. 백년 허리도 샀는데, 별반 다를 게 없을거 같아서 나중에 읽어보려고 아직 안 읽음. 환자들의 MRI 사진을 통해 목 디스크가 어떤지 설명해줌. 다만, 중복되는 내용이 많음.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거북 목에서 벗어나 목 교정을 하고 싶어서인데, 운동법을 소개해줄 거 같았는데, 운동법은 사실 없었음. 맥켄지 운동법이 유명한데, 그 사람은 그냥 최초로 운동으로 치료를 했던 사람이고 그 운동법이 목 디스크 예방이나 교정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셨음. 운동법은 단 하나밖에 없더라구. 그냥 허리를 펴준 다음 견갑골을 뒤로 모아주고, 목을 뒤로 젖혀주면 됨. 15분에 1번씩 해주면 좋다고 하셨음. 최대한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자세를 잡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엔 방금 말한 목 젖혀주는 걸 자주 해주면 끝이라고 하더라고. 내용은 별거 없는데, MRI 예시로 가득 찼음.
-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오프라인 알라딘에서 구매했음. 독갤픽이었던 걸로 기억함.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이 사람은 살아남았고, 수용소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어떤 감정을 느꼈을 지 궁금해서 구매함. 이 책을 읽으며 내 상황을 돌이켜보면 불평 불만을 할 수가 없겠더라구. 힘들 때 보면 나름 괜찮을듯.
-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김영하 소설을 한 번 읽어보고 싶었고, 이 책이 처음 읽어보는 책임. 반전은 있었는데, 충격적이진 않았음. 아 그랬구나 하고 끝? 재미는 있었음. 다른 소설도 읽어보고 싶음.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4년 전쯤에 처음 읽었는데, 그 당시엔 그냥 읽고 넘겼음. 이해 안 되면, 다시 읽는 게 아니라 나중에 다시 읽어야지 하고 다 넘겼음. 그래서, 이번에 다시 읽을 때 완전 처음 보는 책이었음. 결말 부분은 보고도 잘 이해가 안되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리뷰도 찾아봤음. 결말 부분에 대한 설명은 없어서 나중에 언젠가 다시 읽어볼 예정.
- 초역 비트겐슈타인의 말
니체의 말 1,2에 이은 책. 비트겐슈타인이 독갤에 많이 언급되길래, 입문하기에는 아직 일러서 간단하게 무슨 말을 했는지만 맛 보려고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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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시르베크의 서양철학사1,2랑 러브크래프트 4권은 읽으려고 했는데 둘 다 잘 안 읽혀서 12월에 마저 읽을듯.
참존가 결말은 6부랑 7부랑 뒤집힌 식이라 좀 헷갈리긴 함
죽음의 수용소에서 좋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로고테라피를 만들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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