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가 은근히 또 잡지만의 맛이 있는데
어릴 때 잡지 진짜 많이 읽고 그때가 독린이 초입이었던 거 같음
남성지 스포츠 음악 잡지 매거진비 이런 거 엄청 봤는데
패션도 관심 많긴 했지만 남성지에 실리는 칼럼이
꽤 동시대적이면서 재밌는 글들이 많거든
키노세대는 아니지만 영화공부할 땐 씨네21 필독하고
이제는 필로정도만 볼만해서 사보지만..
나중에 하다하다 잡지일 하는 친구랑 잡지 만들어보려고 기획하고
결국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암튼
문예지도 종종 보는데 사실 문예지는 잡지같지 않아서 좀 질리고
그나마 악스트가 이쁘니까 쉽게 읽히고 미스테리아가 모음직한데
요즘 생각나는 건 뉴필로소퍼 보스토크 베어 정도 보는 듯
보스토크가 진짜 맘에 들어
기깔나는 사진도 많고 글도 주제가 재밌어서
근데 잡지는 참 모이기 애매함
부피를 너무 차지하니까
전에 이사할 때 잡지만 한 트럭 버리고 ㅎㅎ...
b랑 탑기어 정도 챙겨 봄
b만 잘 봐도 생활등급이 약간 상승함
전자책으로 가끔 봄
잡지는 전자책이 효율적이긴 할듯
잡지기자들 글쓰기 방식이 체질에 안 맞더라. 그들이 쓴 단행본도 일단 걸러
ㅋㅋㅋㅋ잡지출신들 에디터 글이 존나 허영적인 느낌이긴함
Chaeg랑 더서울라이브 재밌게 보고 있음ㅇㅇ
그래 책 많이 보더라 책 관련 잡지는
시사IN만 정기구독. 도서관에서 가끔 씨네21 보는정도. 영어공부할 때는 time 좀 읽었는데 썩 좋은 교재는 아니더라고
아ㅋㅋㅋ 나도 영어 공부한다고 타임구독하고 그랬는데 쌓이기만 하고 읽지도 않았음
보그 엘르 싱글즈 마리끌레르 정도는 봄
완전 패션지만 보네 인문잡지도 재밌음
잡지에 실린 글들 대부분이 좆나 키치적이란 느낌 들어 거부감 때매 안 봤는데 나만 그리 생각한 게 아니었구나
필로밖에안보네 요샌 - dc App
메거진 B하고 AROUND
시사인, 르몽드디플로마티크, national geographic, 스켑틱, 마니에르 드 부아르 이 정도 보는데 다 만족하고 있어.
필로도 보고 있네. 씨네21 보다가 별로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