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책 많이 읽는사람들만 있는것같아서 질문드리는데
혹시
저런것들 베스트셀러 책들이 약간 어렵게 느껴진다면
중고등학생 책부터 읽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영화보듯이 쭉 완독,발췌독 해서 보고(나무위키,검색 등등 참고해서 이해어느정도한다는 전제하에) 다른 책들로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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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서
책들중에
-생각의지도
-이기적 유전자
-총균쇠
이런것들을 읽어보려고하는데
워낙 책을 안읽었다보니
진짜 읽다가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있는지가 계속 의문이 들어서 포기하게되네요
뭔가 제대로 이해하고 안읽으면 시간아깝다는 생각이 계속들어서요
고민입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다고 보는데 저는 굳이 자기 수준에 맞는 책부터 시작해야하나 의문이 있어요. 어려운 책을 검색해가며 또 물어가며 자기 것으로 만들면 이후 그 밑의 수준의 책들은 쉬워집니다. 그리고 성인이라면 의지를 가지고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단지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울 뿐이지 많이 보면 결국 이해됩니다. 저라면 난이도 생각 안 하고 보고싶은 책부터 읽겠어요. 이런 분야 책들은 수학이 아니라서 밑에서 부터 차곡차곡 채워올 필요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자신이 어떤 지식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받아들일지 판단하는 게 먼저라고 보고 지문이 어렵다는 것은 고려요소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천재가 하는 학문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저 책들이 어렵게 느껴지면, 저 책에 관한 내용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면서 읽어보세요~ 유튜브 영상이나 서평 같은거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오래 걸려도 괜찮으니까, 모르는 용어가 있으면 검색해가면서 보셔도 되구요~
괜히 진 빼지 말고 걍 쉬운 책 읽어
그리고 말씀하신 책들은 중고등학생들도 읽는 책들이에요~ 만약 중고등학생들이 저 책을 읽는다면 어떻게 읽을까~ 하는 접근법도 괜찮을 지도 모르겠네요.
관심있고 좋아하는 것부터 읽다보면 언젠가 본인도 인지못할 정도로 익숙하게 어떤책이든 슥슥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예요. 저도 덮어뒀었던 총균쇠나 사피엔스 이기적유전자 코스모스 이런 책들을 어느새 너무너무 재밌게 깔깔깔 웃어가며 소설보다 더 흥미롭게 읽게되는데까지 독서생활 4년만에 가능했어요. 제 독서계기는 아이키우면서 아이잘키워보고 싶어 시중에 나온 아동심리 아동교육책들 닥치는대로 (진짜 닥치는대로) 읽었어요 그렇게 1년 2년 지나고 나니, 어느새 독서가 체화가 되었는데 그리고 나면 관심분야가 절로 확장됩니다. 예전엔 재미를 못느끼던 철학 과학 수학 화학 물리학 역사 정치 뭐 별별 분야가 다 궁금하고 다 읽고 있더라구요 어떤 책이든 소화가 되니까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읽어보고 싶은 책이, 흥미가 생긴 책이, 적어주신 생각의 지도 이기적 유전자 등등의 책인데 읽으면서 버겁다면 윗댓에도 있듯이 노트필기하고 요약정리해가며 끝까지 집요하게 꼭 끝내보세요 분명히 성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