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0puWgFIQ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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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우리집 고양이 하나 보고 가라는 짤)

원래 요즘 이상하게 술을 잘 안 먹고(그러면서 3일째 먹음) 소주는 친구들이랑 먹는 거 아니면 평소에도 안 먹는데

어쩌다 갈빗집 가서 소주만 엄청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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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읽는 건 노인과 바다

술 마시면서는 아니고, 취한 상태였지만 어쨌든 술독임.

뭐 필요한 부분 찾으려고 읽던 거였는데, 그냥 간만에 아예 재독해보려고 읽음.

'But man is not made for defeat.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하는 유명한 대사 나오는 부분 읽다가 자야해서 때려쳤음.

산티아고 노인의 스토이시즘이 가장 돋보이는 대사지

아몰랑 다시 읽으러 가야지.. 술독 넘 오랜만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