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어릴 때 학교 도서관에 있던 지식인 마을 시리즈 덕분에 머리 아픈 고전 안 펼치고도 아는 척 할 수 있는 과학자나 철학자가 참 많아져서 좋았음.


뭐 주요 지식인 두 명의 주장을 소개하고 비교하는 구성인 건 다 마찬가지지만 저자에 따라 내용의 편차가 심하기도 해서, 한 번은 강신주가 강연 온다는 말에 펼쳐본 지식인마을 '공자 & 맹자'에서 공자가 "소인과 여자는 다루기 어렵다" 운운한 걸로 강신주가 팩폭 날리는 것에 분개해 반박문까지 썼다가 불행인지 다행인지 강연이 취소되서 전달하지 못한 일도 있었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