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어 소설을 번역하고 있는데,
진짜... 번역가 분들 존경하게 되더라.
특히 양질의 번역을 하시는 분들.
책을 좀 읽다보면 번역투가 눈에 밟히는 책도 더러 있는데,
그러지 않게 번역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깨닫는다.
지금 중국어 소설을 번역하고 있는데,
진짜... 번역가 분들 존경하게 되더라.
특히 양질의 번역을 하시는 분들.
책을 좀 읽다보면 번역투가 눈에 밟히는 책도 더러 있는데,
그러지 않게 번역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깨닫는다.
드디어 자급자족의 경지에 도달하셨군요
중국어로도 책은 읽을 수 있어서 자급자족이라고 하긴 좀 뭣한디...
작가가 한국인이라면 이 문장을 이렇게 썼을 것이다라고 번역하는 게 가장 어려움
격하게 공감간다.
저어는 모든 문장을 다 이해해야 해야 한다는 점이 빡센듯 걍 대충 못 넘기고 다 읽어야하자너
대신 그만큼 깊이 독서한다는 점은 좋더라.
혹시 일본어 할 줄 암? 다자이 단편 번역하는데 두점 번역하는게 은근 골때리더라 너무 많아서 어디까지 살려야 될지 원 ㅋㅋ
일본어 할 줄 알아! 그밖에도 이런저런 언어를 조금씩 하지. 맞아맞아. 진짜 골때리지...
또 문장력이 좋아야 되더라. 외국어 되는 글쟁이가 밥벌이가 안되면 왜 번역으로 가는지를 알겠더라고
문장력이 안좋으면 번역은 꿈도 못 꾸지.
그리고 내가 그 '외국어 되는 글쟁이' 중 하나야 ㅠㅠ
힘내
고마워!
지금 휴식의 정원 읽고 있는데 번역 잘됐더라. 대산세계문학 중국소설들이 양질의 번역이 많은듯
맞아맞아. 대산이 번역 잘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