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서 나온다.
이 무한한 책임을 요구하는 문장이 무서워서 민주주의가 싫더라.


정치인,장관들의 옳고 바름 부패. 오늘도 박스 주워가시던 곧 무너질 것 같은 건물에서 사시던 할아버지들. 6.25를 겪고도 나오는 것은 꼴랑 20만원인 우리 할아버지의 지난 삶에 대한 허접한, 그 대우들.
그러나 그럼에도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실행할수도 없고 해선 안되는 것들.

답해질 수 없는 문제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걸 실감할때마다 그러한 책임에서 자유로운 복종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처럼 느껴질때가 가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