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당연한 얘기를 조잡하게 감성적인 척하는 문체로 풀어내던데 이런 게 유행한다고 생각하니 공포스러웠다
이렇게 당연한 것들을 이런 책을 봐야 깨달을 정도로 사람들이 무지한 건가?
생각하기를 포기한 사람들은 현생에서 아무것도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기에 이런 에세이를 찾는 것인가?
정말로 이런 책을 보고 감명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대체 어디서 위로를 받아야 하는 것인가? 냉담한 조소밖에 나오지 않는데 말이다...
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찾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실존주의'라고 부르는 것임이 분명하다
이런 겉핥기의 겉핥기, 부산물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얕고 밍밍한 텍스트 조각을 보고도 감명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니체나 사르트르의 작품들을 보면 졸도하지 않을까...
그 충격은 스타벅스의 커피만 마셔오던 사람이 본고장의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 받는 느낌과 흡사할 것이다
농축된 원액의 강렬함이 그들에게 필요해 보인다
왜 그런줄 아니? 독붕이들이야 독서가 어느정도는 개인적이고 고급적인 취미지만 , 보통은 그냥 먹버하는 간식쯤 되는 취미라 그런 거야.
그냥 피곤하니까 달달 간식먹고싶은데 사르트르가 다 뭐임.
독서가 어떻게 고급 취미일 수가 있단 말인가? 인터넷 글을 보고 유튜브를 보는 것과 책을 읽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 정보가 어디에 새겨져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이 종이뭉치에 있든 아이패드 너머의 서버에 있든 말이다!
영상이랑 책이랑 어케 같냐 씻팔;;; 글로 배운 놈은 ㄹㅇ 절대 하는거 본 놈 못이기고 또 이 새끼는 해본놈 못이기는거임 - dc App
나도 그건 염려하지만 그걸 읽는 사람들은 인터넷 볼 에너지가 충만한 아싸들이 아니라 실컷 놀고 존나 공부해서 멀쩡한 직장이 있느라 에너지가 부족한 인싸들이 읽는 책임 ㅇㅋ?
이게 맞더,,
아무리 커피들이 날고 날아봐야 믹스커피 못이기는거랑 똑같어 ㅋㅋ
비유 미쳤다
크 비유 지린다 - dc App
이거다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말 잘한다
"인싸픽" - dc App
이건 독서가 찐취미인 사람들이나 그렇고.. 보통 책 안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 책만으로도 충분혀
솔직히 역겨운 글이다. 사람마다 독서의 의미가 다른건데.. 나도 그런건 안읽지만 공포니뭐니 너야말로 자신만의세계에 사는것 같은데
근데 악서는 맞지 않을까
적어도 그 책을 읽는사람한테는 객관적으로 악서라도 마음에 남아 있을 수 있는거지 그거가지고 무지하다고 말할 수 있는건가? 고작 알량한 독서 취미 하나로 사람의 무지를 판단하다니 그사람들은 그 당연한 말을 책에서라도 듣고 위로받고 싶을 수도 있는거지.
책을 욕하는건 옳아도 독자들 욕하면 못쓰지 ㅋㅋ 마르크스 마렵네
솔직히 공감가는 글임. 힐링에세이보면 누구나 아는 내용, 누구나 쓸수있는 내용을 좆도 아닌 일반인이 그들 나름의 감성에 맞춰서 찌끄린거밖에 안됨 ㅇㅇ 그딴걸 읽고 무슨 대단한 감명을 받거나 힐링에세이만 주구장창 쳐읽는 새끼는 능지에 좀 문제가 있어보임. 선민의식 이런게 아니라 그냥 힐링에세이 몇장 읽어보면 뭔말인지 느낄거임 ㄹㅇ
어이..니녀석..인싸감수성이..부족 한거시냐? 킷사마!!! - dc App
대체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평소에 어떤 책을 보기에 이런 글을 쓸수있는지 모르겠움, 대체 얼마나 대단한 책을 보면 이렇게 당연하게 사람을 무시하는 글을 쓸수있냐
텐트 뒤에서 책 몇 권을 발견했다. 이 세상에 켐핑을 온 것처럼 실로 간단한 살림을 꾸리면서도 그녀의 곁을 지켜준 책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권리> ~ 모두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책이다. ~ 어쩌면 이런 책을 사는 이유는 위로해주는 사람 없는 외로운 자가 위로받기 위해서인지 모른다. 김완, <죽은 자의 집 청소> 중 발췌
에휴
어리면 그럴 수 있지 세상살이 해보고 다양한 위치에 서보고 하다보면 알게 된다. 그런 책이라도 봐야하는 사람도 있다
그냥 책을 보는 이유가 다른거임 가벼운책. 자기 의견에 오냐오냐 해주면서 수긍해주는 그런책 보고싶어서 보는거지 그리고 저런걸 소비함으로써 책읽는 똑똑한 사람 느낌도 내주고 뭐 어때
책이 아니라 블로그 카드뉴스라 생각하면 전혀 문제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