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한 가지 이 방법론은 직장인에겐 최적이지만 대학생에겐 약간 애매하고 특히 취준생이나 고시생에겐 잘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른 이유는 아니고, 이들에겐 일이 쏟아지지 않기 때문.
댓글 3
머 나는 정해진 일과와 루틴에 따라 살아가거나 반대로 '해야할 일'이 없고 매번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GTD나 애자일이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애자일이나 GTD가 그런 지식노동자 어쩌구 하는 걸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건 또 아니니까 좀 애매하긴 함.
이상한_누나(twinsjae)2020-12-09 13:19
답글
예를 들어 정해진 시험범위 안에서 공부할 때도 마냥 참고서나 기출문제집 붙잡고 회독 돌리기 보단 오답노트나 플래시카드 쓰듯이 당장 공부해야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당연히 정해진 계획의 우선순위 세우는 것과는 좀 다름)을 나누고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갱신해나갈 수 있고, 처음부터 꽉 짜인 계획을 세우기 보단 자신의 수준이나 학습속도를 모니터링하면서 목표를 조정할 수도 있음
이상한_누나(twinsjae)2020-12-09 13:25
답글
어쨌든 GTD나 애자일은 비록 중구난방이긴 해도 단순 시간관리나 프로젝트 관리를 넘어 이런 다양한 수준의 유연성(고객-의사결정자-팀의 협력이니, 빠른 실행을 통한 피드백이니, 메타인지와 자기조절학습이니 어쩌구저쩌구)을 포함하고 있다 이거야~
머 나는 정해진 일과와 루틴에 따라 살아가거나 반대로 '해야할 일'이 없고 매번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GTD나 애자일이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애자일이나 GTD가 그런 지식노동자 어쩌구 하는 걸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건 또 아니니까 좀 애매하긴 함.
예를 들어 정해진 시험범위 안에서 공부할 때도 마냥 참고서나 기출문제집 붙잡고 회독 돌리기 보단 오답노트나 플래시카드 쓰듯이 당장 공부해야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당연히 정해진 계획의 우선순위 세우는 것과는 좀 다름)을 나누고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갱신해나갈 수 있고, 처음부터 꽉 짜인 계획을 세우기 보단 자신의 수준이나 학습속도를 모니터링하면서 목표를 조정할 수도 있음
어쨌든 GTD나 애자일은 비록 중구난방이긴 해도 단순 시간관리나 프로젝트 관리를 넘어 이런 다양한 수준의 유연성(고객-의사결정자-팀의 협력이니, 빠른 실행을 통한 피드백이니, 메타인지와 자기조절학습이니 어쩌구저쩌구)을 포함하고 있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