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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문과 달리 실제로도 한 번 뵀었음



딱 한 번 봤는데



그때는 소설 보기 전이었고, 내가 등단한 게 아니라 누가 등단한 거 축하하던 뒤풀이 자리라 기분도 꿀꿀하고 그래서 아, 네, 뭐, 하면서 끝났음



나중에야 소설(동아신춘 등단작 : 펑크록 스타일 빨대 디자인에 관한 연구) 봤는데,



너무 취향 저격이라 그때 좀 얘기 많이 나눌 걸 싶었음



내가 알기로 몇 년 전에 동해인지, 강릉인지로 내려가서 



마트 일 다니면서 투잡하신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그쪽에 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