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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방법론, 그것도 상표등록까지 된 걸 템플릿 메뉴 최상단에 노출시켜주는 회사가 세상에 어디있냐고~


책 이야기 : 인덱스카드 얘기하면서도 언급하길 꺼렸던 그 책,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에디톨로지'는 그의 전작들(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노는만큼 성공한다, 남자의물건)처럼 제목 어그로도 끌지 않으면서 자기가 써온 카드 방법론은 잘 얘기해준다는 점에서 생각만큼 나쁘진 않은 책이다. 그의 책이 다 그렇듯 신뢰 여부를 떠나 재미있는 썰과 연구로 가득차있기도 하고, 일본 유사심리학 뭐 그런 멀쩡한 연구 가져다 호들갑 떠는 책에 면역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봐도 좋을 것이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