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서양 철학사의 근간이라 그런지, 가볍게 풀어낸 해설서는 굉장히 많은데 정작 원서 중에 번역된 건 거의 없더라고


알아보니 연구자도 거의 없고, 해당 언어 전공자도 적으니, 번역 작업은 정암학당이라는 소규모 커뮤니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도 놀랐고....


하다 못해 중역본을 찾아도 없어서 영어 번역본을 찾아봐야 하고 그러는 게 너무 힘들더라


한 번 영어권 철학 사이트 가입했다가 3일에 한 번씩 공고가 날아오는 스팸 지옥에 시달리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