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자기가 다 각색하고 윤색했다 하고 끝났으면

번역 오류들이 있어도 아 창작인가보다 하고 넘어 가고


인물 재해석도 좋군 하고 그랬을켄데

여기다가 실제 역사는 이랬다 저랬다하고


정사나 연의나 취향에 맞게 좋을대로 취사 선택하고

인물평을 정사로 옹호하고 연의로 비판했다가

다시 한 인물을 연의로 옹호해나가니


읽다가 주화입마 빠지기 좋으니

실제역사와 거리가 멀고 연의와도 거리가 먼걸 적고

내가 맞는거임하니깐...

이걸 넘어서 초한지는 아예 자기가 사기보고 재구성했으니 욕안먹는거고

나도 이문열삼국지로 입문했고 재밌게 봄 그건 문제시가 안됨.

이문열 글빨에 빠져든 계기이기도 하니깐

보는걸보고 비웃거나 그러는거야 그 사람 태도가 문제되겠지.


근데 그렇다고 이문열삼국지가 잘했다 문제가 없다 이건 다른 문제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