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레비나스의 타자철학/윤대선 지음
첫 번째 일기에서 언급했다시피, 레비나스에 대한 나의 의문은 '어째서 타자가 지극히 높은가?'였다. 그런데 오늘 읽은 부분은 그 의문과는 조금 다른 문제를 다루고 있다.
레비나스는 모든 면에서 타자를 강조한다.
레비나스에 따르면 '나'는 내 자신 안에 존재 본질을 갖는 것이 아니라, 타자들과의 관계 속에 얽혀서 무언가를 '하는' 식으로, 즉 동사적으로 실존한다. 레비나스는 여기에 대해 이포스타즈(hypostase)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레비나스에 따르면 나의 존재본질은 부재(absence)다. 나 자신이라는 것은 텅 비어있으며 다만 내가 타자들을 향유하거나 타자들을 위한 존재로 살아갈 때 나의 존재의미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근원은 타자들 가운데 있으며, 그러므로 내 안에는 타자지향성의 본성이 있고, 이 본성에 응답하는 것이 바로 타자를 위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읽은 부분은 잘 정리가 안된다. 말하기, 말해진 것, 타자지향성, 이포스타즈, 에로스 등등의 개념으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된 느낌이다. 그러므로 오늘 일기는 짧게 마친다.
모든 공해가 ㅡ 불공평하고, 치욕적이고, 불편한 것들 모두 ㅡ 정화되리라. 모든 더러운 색들은 정화되리라. 우리는 순백이 될 것이다.
레비나스의 타자철학 타인의 얼굴보다 좋음?
ㄴㄴ 읽기 힘듬 - dc App
레비나스추 - dc App
에로스 개념 부분이 꿀잼임
구천이님이 추천하셔서 읽는 건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ㅠㅠ - dc App
레비나스가 원체 말을 어렵게 해서... 그만하면 제법 쉽게 설명했다고 생각함. 나도 다 이해한 게 아니라 이런 말하기도 뭣한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