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아래 5권중 뭐부터 읽지)
병원에서 일하는놈이라 요새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서 무난한 소설이나 읽자 하고 도서관에서 집어든게 하필 프랑켄슈타인이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주인공이나 피조물이나 꿈도 희망도 답도 없어서 결국 4분의 1정도 남기고 결말 확인하고 너덜너덜해진 마음으로 반납함에 넣어버렸다
근처 도서관도 당분간 휴관해서 전에 사둔 책 중에서 골라읽어야 될 판인데
위대한 유산
빌러비드
한여름밤의 꿈
오셀로
워즈워스 시집(서곡, 소풍, 은둔자)
이중에 뭐가 힐링에 제일 가까울까
죄다 원서라는 점도 고려해서
빌러버드 안읽어봤고 같은 작가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는 읽어봄 괜찮았음
한 여름밤의 꿈. 위대한 유산은 중간이 어두워서
위대한유산은 감동적이긴한데 주인공에 몰입하면 가슴이 시큰시큰해서 힐링이랑은 거리가 멀수도
기억하세요, 셰익스피어는 힐링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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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ㄱㅅ 일단 2번 4번 아웃
워즈워스
빌러비드 엄청 어두워.. 자식을 백인의 노예로 만들기 싫어서 흑인노예 출신 엄마가 자식 죽이고 그 사건이 재판으로 넘어갔을 때 살인자로서 재판을 할 것인지 혹은 백인의 재산으로서 재판을 할것이냐 오래 고민하다가 후자로 선택되었던 실제 사건 기반 소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