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승기가 글을 장문으로 올린걸 봤는데, 진짜 쉽게 쓰고 쉽게 읽히도록 썼더라.



배우가 글을 잘써야 할이유도 없고 성격이 착해야 할 이유도 없지만

허세부리면서 애도한다고 욕먹고, 애도한 다음에 춤췄다고 욕먹고, 이제는 글을 못썼다고 욕먹는게 

뭔가 이러면 안되지만 웃겨. 다 블랙코메디 같아. 


암튼 유명인들이 종종 장문의 글을 올리니까 전문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네.



아,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읽으면서도 참 편하게 읽히니 좋더라.

나도 편하게 읽히는 글이 좋아. 그렇게 쓰고싶고!

그런데 편하게 쓰는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것 같지 않음?


개인적으로 가장 편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글투는 박완서님이 아닐까 함. 

뭔가 그런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들을 많이 써보고 싶다. 

흉내라도 내볼라면 얼마나 많이 써봐야 할까. ㅠㅠ


암튼 뻘글이라 미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