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가 한 말은 그냥 사람들이 뇌과학이나 생리학을 배우면서 세상 복잡한 줄 알았던 우리의 마음이 몇 가지 신경기전과 화학물질의 작용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충격먹거나, 이기적 유전자 뭐 그런 '집단 수준에서 이타적인 행동조차 유전자 수준에선 이기적인 행동?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충격 먹거나, '쾌락으로서의 행복은 돈이나 사랑 뭐 그런 것보단 대부분 타고난 성격으로 설명된다'는 얘기에 충격먹는 것처럼, 몬가 과학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해주는 것처럼 보이는데, 생각만큼 과학은 단순하지 않고 우리가 교양으로 과학을 접하고 공부한다고 해서 이런 지리멸렬하고 복잡한 세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는 얘기였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