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나같이 아는체 많이 하고 오지랖 넓은 애들은 공감할 수도 있는데

독서하면 사람이 좀 겸손해지는 것 같다.


<편지를 쓰다> 읽어보면 그 옛날 조선시대 때 살았던 퇴계와 고봉이

스스로를 그렇게 낮추는데

고작 책 몇권 깨작 읽었다고 아는 체 하는 내가 참 한심해지더라.


내가 고전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건가봐

나 자신을 계속 돌아보게 해줘.

너무 부끄러어ㅓㅓㅓ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