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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건 아니고 아직 읽고 있는데 너무 좋아서 추천한다

문체를 단순히 문장을 수사하는 방식이나 문장을 좀 더 아름답게 꾸미는 방식 또는 작가마다 다른 목소리 같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던 나한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선 세간의 문체에 대한 인식
ex)문체는 문장을 수사하는 방식, 작품의 주제, 의미와 문체는 별개의 것 등
을 타파하고

문체는 작품의 주제와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선택된 도구고 문체와 작품의 주제,의미는 따로 떼어놓을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음

마치 나보코프가 작품에 따라 문체를 달리하여 서술하는 것처럼

다양한 작품 속에서 문장을 가져와서 예시도 들어줌


그리고 소설을 단순히 이야기가 아니라 '이야기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좀더 소설이라는 형식을 더 깊게 이해하게 만듬

아직 초반부분 읽고 있는데 읽는 내내 새로운 충격이라 추천함

님들도 츄라이 해보샘

난 마저 읽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