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이 본인의 자전이라던데.
베트남 전쟁, 산업화를 다룬 중단편이나
장길산이라는 히트한 대하소설을 썼고
손님, 오래된 정원 같은 작품은 인정받고 있지.
그럼 전체적으로 황석영에 대한 평은 뭐임?
김훈과 이문열은 딱 캐릭터가 있는데
황석영은 모르겠음.
비슷한 시대에 활동한 최인호나 조정래 역시 캐릭터가 확실한데
황석영은 잘 감이 안잡힘.
하여튼 평단과 대중은 어떻게 판단함?
수인이 본인의 자전이라던데.
베트남 전쟁, 산업화를 다룬 중단편이나
장길산이라는 히트한 대하소설을 썼고
손님, 오래된 정원 같은 작품은 인정받고 있지.
그럼 전체적으로 황석영에 대한 평은 뭐임?
김훈과 이문열은 딱 캐릭터가 있는데
황석영은 모르겠음.
비슷한 시대에 활동한 최인호나 조정래 역시 캐릭터가 확실한데
황석영은 잘 감이 안잡힘.
하여튼 평단과 대중은 어떻게 판단함?
나도 작품은 잘 모르겠음. 예전에 대학 다닐 때 황석영 공부한다고 황석영 다큐 같은 거 보여주고 그랬는데... 작가라는 이미지랑 다르게 해병대도 나오고 술자리에서 엄청 잘 놀고 재밌는 얘기들도 잘한다는데. 한마디로 어떤 그룹에서든 인정받는 인싸 스타일. 문제는 그게 오히려 독이 되어서, 무슨 술자리에 참석해서 잘만 놀다가 자기 황석영이라니까 뺨을 맞으면서 "황석영 작가가 이런 데서 이렇게 놀겠냐?!" 라고 까인 적이 있대
광주 5.18에 대한 활동이나 너머너머 대표 출간, 방북 이후 감옥간거 보면 지향하는 바는 알겠음. 근데 작가로서 황석영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느낌이 안옴.
장길산 봤는데 초반부에 매가 비상하는 묘사는 개쩐다. 글에 힘이 있다
"60 년대는 김승옥, 70 년대는 황석영, 80 년대는 이문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황석영이 1990년대 이후 방북하고 해외 망명다니다가 감옥살이 하고 나와서 쓴 소설은... 그 이전에 쓴 책들에 비해 너무 많이 떨어집니다. 감옥 다녀 온 후, 작가로서 능력이 완전히 퇴보했다고 봐요 - 이문열보다도 황석영의 전성기는 더 짧고 더 찬란했습니다. 황석영은 1970 년대 한국 문단을 지배한 작가였죠 - 단편집 <객지>에 실린 <객지>, <한씨연대기>, <삼포가는 길>은 한국 단편문학의 최고봉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월남전을 다룬 장편 <무기의 그늘>, 대하소설 <장길산> 모두 힘찬 묘사력은 따를 자가 없죠. 1980년대 <장길산>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다른 작품을 쓸 시간을 빼았긴 게 아쉽습니다
오에 겐자부로가 황석영이 노벨 문학상 받을거라 했다고 하던데 그냥 립서비스로 한 말일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