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읽을 무렵 같이 읽었었는데 잊어버리고 살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소설보다 단편집인지 계간지 읽던 중
느낌이 익숙해서 떠오름
자극적이지않고
적당히 일하고 쉬는 일상
룸메랑 대화 계속하고
반짝이는 물거품 바라보면서 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딱히 감상이 어땠다 이런 할 말이 없네
잡지 한 페이지나 잔잔한 뮤비 하나 본 느낌 정도였었음
영화 리틀 포레스트 보면서 공감 못하는 거랑 비슷했다
허세도 없고 전개도 괜찮은데 ..
몇 개 읽어봤는데 나랑은 잘 안 맞는 거 같더라..
묘사가 좀 정적인 독립영화같았던 기억 나쁘지 않았음
이정도면 뭐 ㄱㅊ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