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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산카페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큰 소나무를 우산삼아 야성의 부름을 읽는 기분을 그대들이 아시겠는가

따뜻한 온기의 뺨을 때리고 야생으로 들어와 독서를 해봄은 어떠한가

좋은 사람은 강한 사람이고, 좋은 독서는 강한 독서라네

강해진 기분과 함께 나는 한마리의 벅이 되어 하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