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관련 에세이 하나랑 로마 배경 소설 한 권(「임페리움」), 주식투자 재테크책 한 권...그리고 츠바이크의 카사노바ㅋㅋㅋ
내다버릴 정도면 재미없었다는 거겠지만 그래도 책 상태 말짱해보이고 궁금하기도 해서 주워옴.
저번에 매큐언 책도 한 권 버렸던데 그건 안 주워옴...
집에 안 읽은 책이 산더민데 이제 쓰레기장에서까지 주워오다니 나도 갈데까지 갔구나 싶어서 기분이 영...
이거 그런 거랑 비슷한 거 아니냐? 쓰레기 주워다 집 채우는 정신병...ㅠ
북 호더 ㅋㅋ
모으기만 하고 케어해주진 않는 북 호더...ㅋㅋㅋ북 홀더여야 하는데 말이야 엇흠엇흠...아재개그 미안 ㅋㅋㅋ
ㅋㅋㅋㅋㅋ모으기만 하고 케어는 안하는게 그게 바로 호더들 특이야. 너 진짜였구나
아냐 난 그래도 먼지는 닦아준다구! 가끔 책장 앞에서 내가 무슨 책 갖고 있나 제목도 한 번씩 훑어본다구!
오오 북홀더 ㅇㅈ 하지만 읽지는 않는군 그렇지?
일하는 시간이 길어서 영끌하면 하루 100쪽이 전부 ㅎㅎ 지금 로그인 안해서 유동으로 글쓰지만 전에 고닉으로 100쪽 넘게 읽을 방법 물어보니까 다들 적당히 하고 쉬라고 했음
와 존경한다 독붕아! 100쪽이면 많이 읽는 거지 난 그렇게 안읽어 사실 내가 호더여써ㅋㅋ
ㅋㅋㅋㅋㅋㅋ 반갑네 친구여
건축 관련 에세이 제목 궁금하네
<집을, 순례하다> 로 되어있음. 재미있을 것 같아.
엥 이거 명저인데 왜 버렸대 ㅋㅋㅋ 읽어보고 꿀잼이면 <다시, 집을 순례하다>도 ㄱㄱ
오우 내가 잘 주웠네!!! ㅋㅋ 고마워, 추천해준 후속편도 꼭 읽을게^^ 물론 그 사람이 그 책까지 더 버려주면 좋고 ㅋㅋㅋㅋㅋ
로버트 해리스 ‘임페리움’ 좋은데 ㅎ
주워온 것들이 영 쓸모없는 책이 아니라 다행이다 ㅎㅎ 아무래도 같은 동에 책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그 사람도 독갤러면 이 글 보고 엄청 웃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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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에 좋은 책을 버려주신 은혜로운 분이 계셨어 ㅋㅋ
슈테판 츠바이크 글 잘 씀. 보물 주워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