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쏘공 조세희임.
알다시피 조세희는 난쏘공으로 빵 떠버렸음
조세희가 난쏘공을 쓰면서 기자생활을 하고있었음
그러면서 틈틈이 기자수첩에다 소설을 적었는데
수첩에 긴 문장은 못 적으니 짧게 치면서 적을 수밖에 없음
그렇게 태어난 소설이 난쏘공임
근데 문단에서는 인정받지 못함
정확히 말하면 문단 원로..
그냥반들이 조세희보고 문체밖에 없는 작가라고 깠다고 하드라고
조세희 본인도 길을 잃고 시간 여행 같은 어정쩡한 작품만 썼지
그 얘기 보고 안타깝고 어이없었음
그 때 조세희 글을 정당하게 인정해줬다면 작가 본인도 계속 좋은 글을 쓸 수 있을지도 몰랐을텐데
이건 뭐 어느 정도는 사실인 게, 문단에서 어떻게 잘 봐주고 푸쉬해주냐에 따라서 작가 생명이나 작품 활동도 달라질 수 있음. 일단 그 사람들이 밀어줘야 최소한 책이 나오고 글 쓸 곳을 알아봐주고 글밥 먹게 해주니까. 그래서 등단을 어디서 하냐는 것도 중요해. 메이저 문예지들, 지방지가 아닌 유명 언론사 신춘 같은 곳에서 해야 같은 수준의 글을 써도 후에 다르게 대우를 받거든. 그래서 낮은 곳에서 등단해놓고 다시 재등단을 하는 경우까지 있어.
머 그래서 이문열도 대구매일에 나자레를 아십니까로 등단했다가 동아일보에 새하곡으로 재등단했지..
어으어어
문단이 그렇게나 매달릴 만큼 뭔가 떡고물이 남아있는 곳인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ㅇㅇ횽 저런 썰 재밌당
깊이에의강요 실사판이냐
ㅋㅋㅋ
조세희 아들한데 책판권 물려즘 아들은 춘ㅅ판사 차려서 난쏘공 딱 하나만 냈슴 그래드 먹고사는 갓난쏘공.., 이걸 인정해주지 않다닝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