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가 그렇게 극딜을 하던게 이해가 조금 됨
인간실격을 보면
약해빠져서 현실을 바꿀 힘도 없고
그렇다고 자살할 용기조차 없는 그런 인간이
실패한 자기 인생을 합리화하는 문구로 점철되어 있거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책을 보면
타고난 우울증세로 인하여 모든 책이 우울하고, 문장에서 정상적인 정신상태가 아니라는 게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다자이와 같은 졸렬한 합리화는 나타나지 않거든
자신의 환각증세를 기반으로 쓴 ‘톱니바퀴’에도 우울함은 존재하지만 졸렬함은 없지
세상엔 아쿠타가와같은 사람도 존재하는데
사지 멀쩡하게 태어나서는 불만을 해결할 힘이나 의지조차 없이 합리화만 해대는 다자이 오사무를 보면
그의 면전에서 나는 니가 싫다고 말하던 미시마 유키오의 마음이 공감이 되더라
인간실격을 보면
약해빠져서 현실을 바꿀 힘도 없고
그렇다고 자살할 용기조차 없는 그런 인간이
실패한 자기 인생을 합리화하는 문구로 점철되어 있거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책을 보면
타고난 우울증세로 인하여 모든 책이 우울하고, 문장에서 정상적인 정신상태가 아니라는 게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다자이와 같은 졸렬한 합리화는 나타나지 않거든
자신의 환각증세를 기반으로 쓴 ‘톱니바퀴’에도 우울함은 존재하지만 졸렬함은 없지
세상엔 아쿠타가와같은 사람도 존재하는데
사지 멀쩡하게 태어나서는 불만을 해결할 힘이나 의지조차 없이 합리화만 해대는 다자이 오사무를 보면
그의 면전에서 나는 니가 싫다고 말하던 미시마 유키오의 마음이 공감이 되더라
가질거 다 가지고 뭐가 우울하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전쟁을 겪었으니
전쟁을 혼자만 겪었나
그건 얼마나 가졌느냐에 달린 것도 아니고 전쟁을 겪었느냐에 달린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현실을 바꿀 힘이 없는거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아무런 노력도 안하는 건 이해가 안간다
누구나 트라우마는 있지. 미시마를 보면, 자기 몸이 약해서 전쟁터에서 ‘명예롭게’ 못뒤진 게 수치라 생각했거든. 그래서 평생 자기자신을 육체적으로 단련하는데 힘썼지. 이런 강인함을 모두에게 강요하긴 힘들지만, 인간이 인간다우려면 그런 의지라도 있어야 한다는게 내 생각임
세상 모든 사람이 불만 속에 살아가지. 미시마는 병약했다는게 불만이었고.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든가 고치려 하든가 선택해야 하는 게 인생이야. 다자이는 고치려고 하는데 합리화라는 졸렬한 방법으로 고치려 했으니, 현실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곱게 볼 수가 없는 거임.
맞는말이다
다자이오사무 소설은 염세주의자가 아니면 공감하기 힘듬
근데 정작 미시마유키오는 우울증으로 자살한 사람 까놓고 지는 할복자살했다는게 유머..ㅋㅋㅋㅋㅋㅋㅋㅋ
다자이 작품 중에 긍적적이거나 웃긴 것도 제법 있잖아.
미시마의 육체단련도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단련일 뿐 강인한 게 아님. 강인한 정신을 가진 자는 남을 조롱하지 않는다. 미시마의 인생은 그가 강인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