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읽는거랑(속도?) 읽으며 내용정리되는건 내가 못하는 편은 아닌데. 난 늘 읽으며 나만의 감상을 생성하거나 내용을 남겨서 기존의 지식/다른 생각과 연결하거나... 그런걸 못하는 내가 늘 싫었는데 창조덕 사고랄까 나만의 감상을 만든달까 이런게 참 어렵네 독붕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도움될 법한 행동의 양식이나 독서법, 태도같은 게 있을까? 비슷한 경험을 극복하고 조금이나마 나아진 경험이라든가. 혹시 있다면 간략하게나마 공유해줄수있을까
모든 것은 익숙해지기 전까지 어렵다 계속 하다보면 결국 익숙해지고 쉬워지는 순간이 온다 결국 계속 사고하며 읽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사고하지 않기 위해 사고하며 읽는 것이라 생각함
읽으며 계속 의식하고 있으면 발전한다는 이야기일까? 고마워
ㅇㅇ 어느 순간 헤겔의 정신현상학 정도의 텍스트를 하품하며 슥보고 다 이해해서 쏟아내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열심히 읽을게 ㅎㅎ
나는 과연 이게 타당한 주장인가? 근거가 그럴 듯한가? 반례는 없나 생각하면서 읽음
그렇네. 텍스트와 주고받는... 뭐라고 부르더라 논증? 내가 부족해서.. 여튼 그런 과정을 거치는 수가 있네 정말고마워
순간적으로 떠오른 감상을 적어가며 읽기. 엉뚱한 것일지라도 돌아보면 의미로 남는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잘 실천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ㅎㅎ 고마워 읽어내기보다 그런 기록을 하면 아무래도 남는게 늘겠지 화이팅 ㅋㅋㅋㅋ
어떤 문장이나 문단에서 의혹을 제기하거나 책속의 의견이 나의 의견과 일치하여 보충하고 싶을때, 혹은 자신의 다른 생각이 있는 경우,
결국 그런 질문을 하려면 텍스트에 늘 질문을 던지는 태도가 필요하겠네 그걸 의식하는 태도와.. 난 그런 태도부터가 미비했던 거 같다
책을 더럽히고 싶지 않다면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짧게 적어넣고, 그 사고를 조금 더 넓고 크게 나의 글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러고 있는 중
오.. 혹시 좀 도움을 보는 체감이 되는지 부끄럽지만 궁금하네 좋은 이야기 고마워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저자의 경험 혹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상상하거나 몰입하면서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내가 생각하는 독서를 하는 행위는 타인, 저자의 생각과 사상을 간접적으로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교감 혹은 토론 하는 행위라고 생각함,
ㅇㅇ동감
교감 한다는게 와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