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9bcc427b28377a16fb3dab004c86b6f2ced7c20b333219d4a53ce21f79bc2253e952a5575434c93f04610a6d528c60eba0f540fafd1845d85



탐정영화 - 아비코 다케미루


 요즘에는 일이 바빠가지고 여간 독서 시간 여비를 남겨두지 못한 채 여지없이 하루를 보내는 일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그나마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물색하다 고르게 됐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 읽게 되었네요. 비록 후반에 너무 급히 진행한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그 나름에 결말에 만족했습니다. 추리 소설을 그나마 읽은 것이 애거서 작품인지라, 관심이 가있을 뿐 서술트릭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익히 들어본 적은 있어도 그리 잘 알지는 못하였지요. 그렇기에 이번 서술트릭 작품을 읽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인 것입니다.


 여러 평을 보면, 읽다가 나중에 앞쪽으로 다시 피게 될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설마 그럴리가 있나 싶었지만 여지없이 당하게 됐네요. 충격적이지는 않았지만, '아, 그런거였어?'라는 생각이 절로 떠오르더군요.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당하면서도 다시 생각만 하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만일 추리소설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추천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p.s 내용이 빈약한지라, 감상문이라 지칭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직접 읽어보라는 무언의 권유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탐정영화는 라이트 노벨 고전부 시리즈에 언급이 되어서 읽게 된 것도 한 몫합니다. 나중에 괜찮다면 이 책도 소개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