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적 리얼리즘이라길래 거장과 마르가리타처럼 완전 비현실적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일단 마르케스 진짜 필력의 왕이다. 복잡한 가계도 보고 이걸 어떻게 이해하지? 싶었는데 마르케스가 워낙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이어서 과거, 현재, 미래를 마구 뒤섞으면서도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나가는게 대박이었음

인물들도 지금까진 안했갈리고 잘 읽고 있음 아버지인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 그의 아들인 호세 아르까디오, 아우렐리오 부엔디아라는것도 잘 알겠음. 근데 이제 아우렐리오, 아르까디오 이름 중복되기 시작하면 햇갈릴듯

근데 남미분위기 너무 재밌다. 늪지대, 원주민들과 백인 혼혈들, 개방적인 성문화도 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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