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미친놈인가 싶음ㅋㅋㅋ 02년생 감성으로 이해하기 너무 힘든 작품이다 나중에 김승옥 단편집 다읽고 독갤러가 올린 해설 보면 이해가 좀 갈라나?
댓글 4
김승옥을 위시한 4.19세대들은 4.19를 통해 민주화에 대한 갈망을 표출했음에도, 이듬해의 5.16으로 그 시도가 좌절된 세대임. 그들은 민주화를 포기하고 급속도의 산업화에 동조했다는 것에 죄책감과 공범의식을 느끼고 있음. 건 역시 이런 시대적 감성과 연결지어서 봐야 이해하기 편함.
구천이(khb137)2020-12-16 02:10
답글
형이 친구들이랑 평소에 알던 동네 누나 돌림빵 칠 계획 짜고 주인공보고 그누나 유인하라고 시키는데 거기에 그걸 또 하는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잘안감
아직 식견이 짧아서 그런지 이런 장면을 시대적 상황과 연결 짓지를 못하겠음ㅋㅋ 대강 이해는 가는데 내가 이해한게 맞나 싶고
익명(58.239)2020-12-16 02:16
답글
이미 주인공의 타락은 빨갱이 시체에 돌 던지는 행위에 동참하는 것을 통해 한 차례 이뤄졌음. 거기서 더 나아가 형들의 집단강간을 자발적으로 도우면서, 자신의 타락을 더욱 심화시키는 거임.
김승옥을 위시한 4.19세대들은 4.19를 통해 민주화에 대한 갈망을 표출했음에도, 이듬해의 5.16으로 그 시도가 좌절된 세대임. 그들은 민주화를 포기하고 급속도의 산업화에 동조했다는 것에 죄책감과 공범의식을 느끼고 있음. 건 역시 이런 시대적 감성과 연결지어서 봐야 이해하기 편함.
형이 친구들이랑 평소에 알던 동네 누나 돌림빵 칠 계획 짜고 주인공보고 그누나 유인하라고 시키는데 거기에 그걸 또 하는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잘안감 아직 식견이 짧아서 그런지 이런 장면을 시대적 상황과 연결 짓지를 못하겠음ㅋㅋ 대강 이해는 가는데 내가 이해한게 맞나 싶고
이미 주인공의 타락은 빨갱이 시체에 돌 던지는 행위에 동참하는 것을 통해 한 차례 이뤄졌음. 거기서 더 나아가 형들의 집단강간을 자발적으로 도우면서, 자신의 타락을 더욱 심화시키는 거임.
ㄹㅇ 이거 읽었을때 고딩이었는데 내용 좀 쇼킹해서 아직도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