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읽어서 가물가물한데 인상 깊은 구절 몇개만 다른데서 가져옴.
동정은 아마도 영혼의 유일한 항독소일 것이다. 동정심이 있으면 심지어 가장 악랄한 충동마저도 상대적으로 무해하게 된다. 숭고한 이상으로 인해 발동이 걸려 몸을 바치는 무자비한 사람보다, 장난감에 몰두해 있지만 동정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통치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 인간 영혼의 화학작용에서 대부분의 고귀한 속성, 즉 용기, 명예, 희망, 신념, 의무, 충성 등은 무자비함으로 변질될 수 있다. 우리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선과 악의 끊임없는 왕래로부터 멀찎이 떨어져 있는 것은 동정뿐이다.
(영혼의 연금술)
강한 열정의 소유자는 보통 동정심이 없다. 다른 사람을 동정하는 느낌은 내면의 평정으로 고요한 상태가 되었을 때만 들리는 '낮고 작은 목소리'이다. 인간에 대한 열정조차 인간성이 결여된 경우가 많다.
(영혼의 연금술)
자기 자신을 간파할 수 있을 때만 다른 사람도 간파할 수 있다.
(영혼의 연금술)
우리는 잘 모르는 것을수록 아주 쉽게 믿어버린다.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에 대해 언급되는 것을 모두 바로 믿게 된다. 여기에서 아첨과 비방의 신비스러운 힘이 생긴다.
(영혼의 연금술)
도서관에서 읽어 봤는데 1/3은 엄청 공감했고 1/3은 뭔소린지 긴가민가했고 나머지 1/3은 그냥저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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