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나는 괜찮게 읽음.
다자키 쓰쿠루의 색채가 없는 어쩌고 이거는 조금 노잼이었는데 특유의 감성이 좋아서 걍 읽었다.
지금 4개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1.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태엽감는 새
3.노르웨이 숲 (사두긴 함)
4.양을 쫓는 모험
뭐부터 읽어야 할까 나는 하루키 좀 시크하고 미술관 브금 같은 문체가 좋음 뭐가 제일 잘 느껴질까
1q84 나는 괜찮게 읽음.
다자키 쓰쿠루의 색채가 없는 어쩌고 이거는 조금 노잼이었는데 특유의 감성이 좋아서 걍 읽었다.
지금 4개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1.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태엽감는 새
3.노르웨이 숲 (사두긴 함)
4.양을 쫓는 모험
뭐부터 읽어야 할까 나는 하루키 좀 시크하고 미술관 브금 같은 문체가 좋음 뭐가 제일 잘 느껴질까
양쫓모 아님 세끝하원임. 근데 시기상으로 양쫓모가 먼저고 모험 느낌 나니까 양쫓모 ㅊㅊ. - 그다음 세끝하원 읽으면 됨. 둘다 꿀잼
그리고 열거한 네 작품은 다 꿀잼 명-작이니까 순서는 있겠지만 무튼 다 읽으센
원래 독갤에선 그렇게 부름? ㅋㅋㅋ ㅇㅋㅇㅋ 근데 태감새는 별로임?
태엽감는새 별로가 아니고 개명작임. . 거의 하루키통틀어 다만 나는 하루키 시기상으로 읽는걸 좋아해서 출간순으로 읽을뿐임
그렇군. 하긴 나도 시기상으로 읽는 거 좋아함 연작 소설도 소설상 시간대로 절대 안보고 발매 순으로 봄.
문체만 따지만 젤 시크한건 태엽감는 새 인듯.
일단 놀숲 있는거 읽어.. 그담 추천은 해변의 카프카, 위에 후보중에선 놀숲 담으로 태감새, 양쫒모, 원더랜드 순으로 좋았던듯... 다자키는 노잼 맞다.
참고로 양쫒모는 양 3부작중 젤 마지막임. 세편이 스토리상 완전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라 굳이 앞에꺼 안읽고 읽어도 상관없음.
근데 좀 걱정되는 게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3/양쫓모 순으로 읽어야 쥐3부작이 완전히 이해된다고 나무위키에서 그러던데 존나 거르면 됨? 뒤에 거 부터 읽으면 좀 찝찝한데
쥐 라는 캐릭터를 알고봐야 양쫓모가 더 재밌긴 할거. 근데 이해 안될 정도는 아님.
난 첨엔 양쫓모 먼저 봤는데, 엄청 잼있었음. 앞에껀 나중에 봤고 양쫒모 다시 봤는데, 앞에꺼 읽고보면 다르긴 한데... 그래도 양쫓모 하나만 봐도 잼잇음
양쫓모는 하루키 소설의 원형 같은 느낌임. 챈들러 느낌 물씬 풍기는 구성. 세끝하원에서 겹쳐진 두세계 첨 다룬 것 같음. 놀숲은 환상적인 요소가 없는 하루키 치고 이질적인 장편소설
근데 챈들러는 어떠냐 나 시크한 도시 소설이나 잔잔한데 지겹지는 않은 소설 좋아함 lo-fi 들으면서 볼만한거. 챈들러 찾아보니까 하드보일드 소설이라고 하는데 츄라이 해봐도 괜찮을까? 너무 하드해서 텁텁한 건 오히려 싫은데 어떰?
챈들러는 기본적으로 준내 시니컬하고 비꼬기 전문이라 텁텁하진 않을듯. 하루키 좋아하면 챈들러, 카포티는 무적권 읽어보는게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