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그런 계산에 근거해 금지한다면, 도덕적으로 중요한 것이 빠진 게 아닐까?"
[일반] 순간 책 덮고 싶어졌다
실존주의자(existentialism)
2020-12-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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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이유로 공리주의 까이는 거 많이 본 거 같다. 근데 무슨 책이야? 한 페이지 읽으니까 감질맛남ㅋㅋㅋ
정의란 무엇인가
고마워!
도덕이라는게 시대마다 다른거 아닌가?
뭐 땜에 덮고 싶어진겨
내가 바라는 방식의 설명이 아님
하지만 제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저게 맞기도 하고 원래 공리주의 까이는 가장 주요한 요이인이 저건데
극단적 공리주의가 공동체의 본질(본목적)에 어긋난다는 식의 지적 등 공리주의 사회 자체의 모순과 오류를 지적하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다른 주장일 뿐인 도덕 뭐시기를 들고 와서 감정에 호소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임
뭐... 애초에 정의란 무엇인가는 원래가 교양 강의여서 대중들이 접하기 쉬운게 장점이지만 역으로 여러 사상들을 다루고 비판하는 방식이 너무 러프하다고 까이는 책이니. 예전에 읽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책 전체에 걸쳐서 공리주의는 계속 까니까 아마 뒤에 공동체주의 얘기 할 때 다른 얘기 나오지 않을라나? 솔직히 난 감정에 호소하는게 왜 싫은 건지도 잘 몰겠으
근데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어떤 책에서 공리주의와 나치즘 사이에 어떤 연관성 같은게 있는 것 같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를 제거.. 뭐 이런 식의 추론. 공리주의가 그렇게 빠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무섭더라.
공리주의의 취약점을 잘 설명한 것 같은데
ㅋㅋ 샌델 공화주의자인데 도덕에 집착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