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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옛날풍이 줄줄 흐르는 표지다.
얼굴만 나와있는 실사진이 약간 호러블하다.
"1995년 개역판 1쇄"
물론 이건 1996년도 16쇄다
암튼 엣날임
내가 구한 건 아니고 원래 집에 있었음
첫 페이지 비교.
아래가 2009년 개정판 미리보기인데... 재번역 후기까지 붙여놓았음에도 토씨 하나 바뀌지 않은 모습이다.
그런데 확실히 바뀐 게 있긴 한데......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그르누이의 첫 살인 장면이다.
불남충 싸이코패스 그르누이의 피해자가 될 소녀의 모습이... 읭?
왜 얘가 자두가 아니라 오이를 손질하고 있지????
꼭지를 따서 씨를 제거하는 거랑 손이 노랗게 물든 거랑 누가 봐도 자두에 대한 묘사가 맞다....
나는 이걸로 처음 봤기 때문에 남들이 자두 얘기하는 거 보고 오잉 했음 처음에...
호옥시나 독일어로 오이랑 자두랑 비슷한가 해서 찾아봤는데 그것도 아니다......
이거슨 향수에 미스테리로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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