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교육이 문제라는데 독서를 장려할 대안은 있음?
낭만적인 논술 시험? ㅋㅋ
그거 함부로 했다가 나라 어떻게 박살날진
근 십수년 간 이미 충분히 비슷하게 보여줬다고 봄
역사적으로도 독서를 교육에 맡기는 건
귀족들의 사교육 시스템에서나 가능했던 것이기 때문에
교육 탓해선 문제해결은커녕 원인도 못 찾을 거다
그것보다는 이 나라의 특성에 기반한 문제라고 본다
수천년간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었던 지역에서
우아하고 한가로운 취미를 즐길 여력 자체가 없었던 거임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정서를 잘 살펴보면
상당 부분이 타 국가 대비 생존 최우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dc official App
음... 난 이 본문내용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책은 여유로울 때 읽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라도 하는게 좋은 행위라구 생각하거든
유튜부 보고 웹툰 볼 시간은 있는데 책을 읽을 시간은 없다?!
결국 사람들이 책에서 재미를 느끼는 훈련과 습관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읽는 절대량이 줄어든다구 생각한다구
맞는말이지. 여가시간도 없는데 그나마 생기면 책보다 자극적인 거 찾게되는거지
한 사람이 쓴 두 댓글에서 이미 충돌 발생함. 시간을 낸다는 것 자체가 에너지를 쏟는 행위인데 유튜브랑은 많이 다름 - dc App
거 왜 유투부 채널중에 통섭의식탁 최재천 교수가 40분짜리 강연하면서 책은 싸우듯이 읽어야 한다고 설파하는 영상이 있던데 끝까지는 다 못봤지만, 대충 그래야 하는게 아닐까싶음
223.93 // 아니 내 말은, 유투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보는데 독서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꺼린다는 거지. 책 자체에서 재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가 잘못된 교육이 남긴 상흔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댓글 내용 하나하나가 독서할 여유가 없음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생각함. 다만 그 원인에 대한 책임을 교육에 화풀이하고 그 분위기를 선도하는 이익집단이 있을 뿐. - dc App
애초에 책을 우아하고 한가로운 취미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임. 유튜브를 우아하고 한가로운 취미라고 생각하지 않듯이, 책도 굳이 그럴 필요 없음. 그냥 종이조각에 활자가 있을 뿐인데 사람들은 이걸 너무 성스럽고 어렵게 생각하더라. 진입장벽에 대한 인식의 문제인거지..
유튜브에 비해 능동적인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활동인 건 사실임. 유튜브는 그냥 틀어놓고 보면 되는 엄청나게 수동적인 활동이다. - dc App
우아하고 한가롭다는 워딩 자체보다는 이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나누면 될 듯함. - dc App
그것도 다 사람마다 다른거지. 유튜브도 철학이나 과학 같이 집중해야하고 빡센 주제는 제대로 이해하고 보기 어려움. 이럴 경우엔 당연히 수동적으로 보면 그냥 시간 때우기임. 반대로 책도 간단한 소설 같은 건 수동적으로 눈만 움직이면서 읽을 수 있잖아
주제의 차이인거지 매체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같은 주제에 한하여 시각적 청각적 정보를 주는 유튜브가 더 이점이 있긴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독서량이 떨어지고 있는 와중에 과거부터 뿌리 박힌 환경이라는 말은 조금 많이 가지 않았나 싶네.. 당장 부모님들 세대만해도 지금의 독서량과 비교하면 천지차인데
그럼 책 안 읽음 되는거 ㅇㅇ
ㅇㅇ 안 읽는 분위기에 대한 옳고 그름을 논하는 건 아니고, 환경적 이유 때문에 생각보다 뿌리깊이 박혀 있는 거라는 게 내 주장임. - dc App
근데 환경적 이유라고 하기엔 병인양요때 불란서 장교가 이 나라는 무슨 가난한 집구석에도 책들이 있냐고 그랬잖슴.. 난 교육이 입시로 환원된 결과라 보는데.. 당장 유럽이나 미국 사립 스쿨들보면 독서프로그램 개빡세자나ㅇㅇ 근데 우리 자사고들이 그렇진 않지
여유 타령은 다른나라는 머 여유가 넘침?
독서해봤자라 괴로운 것이 자기자신인데 차라리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솔직히 책한권 더읽을시간에 돈이나 더버는게 좋기야 하지 ㅋㅋ
핑계on ㅋㅋ
나도 주딱의견에 찬성. 환경이 그래도 독서할사람은 다 알아서 하는듯.
할 놈은 함ㅇㅇ 자기 전 10분이라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