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일 2020/10/23


- 58일차 2020/12/19


- 오늘 읽은 책


1. 수용소 군도 2권 - 알렉산더 솔제니친 - 열린책들, 김학수 역

1p ~ 17p - 17p



- 58일차, 오늘 도저히 책이 안읽혀서 걍 덮음


앞에 표지랑 빈페이지, 목차 빼면 6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꼴랑 그거 읽는데도 이게 실환가 싶은 기록들이 많더라


그 중에서도 전국에서 일어난 농부들의 폭동이 인상깊음


약 20개 정도되는 전국의 마을에서 각기 다르게 빈농이 들고일어나는 반란이 있었는데 

정권에서는 기억하게 할 것만 떠벌리고 기억하면 안되는 것은 숨겨왔기 때문에 

각 마을의 반란은 각 마을 사람들만 알고 있었다고 함


특이한 점은 빈농이 부농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빈농과 부농이 힘을 합쳐 정권에게 달려들었음

정권 입장에서는 노동자들이 노동자 정권을 공격하는게 말이 안되는 일이라 이 반란을 부농의 반란이라고 불렀다고 함


부농이 빈농을 희망으로 유혹하고 위험으로 중상모략해서 선동했다며 부농 탓을 했는데

그래서 솔제니친은 빈농 위원회야말로 가장 큰 희망이고 정권의 기관총보다 큰 위협이 어딨겠냐며 비꼼


독붕이들아 나 머리가 띵해 ㅠㅠ



오늘까지 달린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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