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왜 시대를 뛰어넘었냐면 쉽게 질리지 않기 때문임 그러기 위해서는 읽는 사람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독창적이고 구조가 어느정도는 복잡해야 하는데 그림이나 글 창작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렇게 작품의 복잡성과 독창성을 부여하면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게 재미만을 고려해 작품 만드는것 보다 ㅈㄴ 힘듬.. - dc App
Faraday(gksmf1253)2020-12-21 11:05
답글
그에반해 지금 잘 팔리는 장르소설들 중에 몇개나 고전으로 남을 수 있을까? 너 장르소설 한번 읽었던거 여러번 다시 재독 할 수 있냐? 솔직히 질려서 못할걸.. 반면에 고전들은 재독할때마다 새로운 면모들이 보이는게 대부분임 그래서 잘 안 질리고 자기 자식한테도 보여주고 하다 보니 세대를 지금까지 뛰어넘게 된거지... - dc App
Faraday(gksmf1253)2020-12-21 11:08
답글
그니까 고전과 장르소설의 차이는 복잡한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게임과 쥬니어네이버 플래쉬게임의 차이 같은거임. 플래쉬 게임은 쉽고 즐겁지만 ㅈㄴ 질려 반면 리그오브레전드는 플래쉬게임보다 진입장벽이 높지만 쉽게 질리지 않지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다가 네이버 플래쉬 게임 하려해봐 차라리 컴퓨터를 끄고 말지 - dc App
Faraday(gksmf1253)2020-12-21 11:19
답글
물론 고전의 반열에 오를법한 훌륭한 장르소설들은 예외야 - dc App
Faraday(gksmf1253)2020-12-21 11:20
답글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것들은 다 내 주관이고 사실 나도 작품을 보는 주관이 다 다를 수 있다는걸 인정함 ㅇㅇ 꼭 복잡하고 독창적인것이 단순하고 즐거운 것보다 낫다고도 할 수 없는거니까 - dc App
Faraday(gksmf1253)2020-12-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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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비유하니깐 이해가 잘 되는데
그정도임? 재미있는 고전을 내가 못읽어봐서 그런가
음 암튼 알곘어
익명(211.253)2020-12-21 11:22
그냥 취향 차인듯 나는 고전 ㄹㅇ로 재밌어서 읽거든
익명(themightyi)2020-12-21 11:19
난 고전이 아니라 실험적인 문학이면 다 쳐먹는 놈이라서
+.(joohong2018)2020-12-21 11:22
취향차이임 ㅇㅇ 뭐 특별히 고전을 읽어야 한다 요런 마인드도 좋다곤 생각안함
헤세조아(39.7)2020-12-21 13:49
걍 더 읽는재미가 있는데.. 일부 고렙 장르문학은 순문학과 가치차이 없다 보고, 고전이 문장이나 깊이나 구성이나 생각이나 다 총체적으로 재미를 줌. 이에반해 걍 양판웹소는 아예 재미가 없던데 난 저런거 재밌어하는게 더 이해안됨 차라리 철구방송 좋아하는거면 모를까 - dc App
유럽말벌(euroswasp)2020-12-21 16:46
자꾸 재미로만 책을 접근하니까 요즘 시대에 고전 왜 읽냐는 소리가 나옴 그래서 재미는 주관아닌가요? 라고 애둘러 회피하고.
읽는 사람의 관심사, 목적이 다르니 그사람이 고르는 책도 다른거고 누구는 재미를 추구한 통속소설에 관심이 있는가 하면
누구는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고전에, 당장 필요한 실용서적에,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의 이해를 도울 소설에,
안경(ankyeong7)2020-12-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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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마따마 공부하려고 읽는것도 맞는 소리지
하지만 재미를 위해서만 책을 읽는거면 책을 왜 읽음
영화나 게임이나 다른 쉽고 재미난거 많은데
그건 재미의 종류가 달라서 그런거라면 재미와는 다른 종류의 목적, 흥미도 있는거고
그렇게 여러 가치들을 접하다보면 습관적으로 자기 좋은걸로 택1 하게 되니까 장르충,순문충,고전충, 재미충, 수준충 부류로 나눠서 싸우고
안경(ankyeong7)2020-12-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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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전하고 싶고 더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은데, 극단적으로 희열만을 추구한 웹소에서 뭘 배울수 있겠으며
나는 그런거 모르고 활자 읽으면서 희열을 느끼고 스트레스 풀고 그러고 싶은데,왜 읽는지도 모르고 어렵고 고리타분한 고전에서 뭘 느낄수 있겠음
안경(ankyeong7)2020-12-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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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웹소에서도 배우자면 배울점이 잔뜩있을거고, 고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이 동하고 이해가 되면 지적쾌락과 희열을 느끼겠지
그러니 결국 읽는 사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따라 읽는 책도 다르고 그 책이 읽히는 정도도 다른거
장르소설을 많이 읽다보면 수준이 높아져서 순문학 찾게됨 나의 경우는 그랬ㅋㅋ
수준이란게 도대체 뭔데? 그러면 수미상관, 형식 딱딱 맞춰져있는 시조 읊으러 가면 되는거 아님?
니가 강렬한 거에 중독되서 그래 bts 뮤직비디오 보다가 고흐 그림보면 재밌겠냐 그 차이다
웹툰->고흐그림 이쪽이 더 맞는 듯
인정하고 넘어가도록 하지
고흐그림은 '느낌 있다' 라는 인상은 받을지라도 고전이나 순수문학은 그런느낌도 못받겠음 장르소설이 이미 다 가진거같애..
그런 당신을 위해 하루키가 있다!
독서의 윗단계로 올라가면 레벨업되면 이유를 알게 될것이니
그럼 뭐 최종단계는 고전시조 읊으러 가는거맞으?
사실 잼 노잼은 취향의 영역이라 완성도랑은 크게 관련없지.
수준, 단계 운운하는 애들은 힙스터뽕에 빠진거라 걸러도 됨 타란티노가 b급영화 줄창나게 본다해서 영알못은 아니지
씨발 이유는 설명못하고 두리뭉실한 말로 뭉개려는 빡통들임
영잘알인척 하면서 남이 재밌게 보는 영화 수준 운운하는 애들 대가리 깨고싶긴해
근데 타란티노 쉑은 누벨바그도 빨고 b무비도 빨고 투메부터 힙한 장르까지 안가리고 골고루 준내 많이 봄. 천대 받던 B무비적 요소를 자기영화에 오마주해서 그부분만 유명해진거지.
사실 나도 그래 ㅋㅋ
취향 차이지 뭐..
그런 거 좋아하는 갤에 와서 얘기해봐야
순전히 궁금하기도 했음. 여기만큼 활성화된 갤도 없으니 이제 불만 안 가지려고 ㅋ
러프하게 축약하자면 살면서 부딪히는 모든 영역을 돌아보기 위해 고전과 순문학을 읽음
웹소설 나도 좋아하는데 고전은 웹소가 가져다주는 말초적인 재미랑은 다른 고전만의 재미가 있음 ㅋㅋㅋ 뭐가 우월하다 낫다 이런걸 떠나서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해
고전이 왜 시대를 뛰어넘었냐면 쉽게 질리지 않기 때문임 그러기 위해서는 읽는 사람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독창적이고 구조가 어느정도는 복잡해야 하는데 그림이나 글 창작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렇게 작품의 복잡성과 독창성을 부여하면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게 재미만을 고려해 작품 만드는것 보다 ㅈㄴ 힘듬.. - dc App
그에반해 지금 잘 팔리는 장르소설들 중에 몇개나 고전으로 남을 수 있을까? 너 장르소설 한번 읽었던거 여러번 다시 재독 할 수 있냐? 솔직히 질려서 못할걸.. 반면에 고전들은 재독할때마다 새로운 면모들이 보이는게 대부분임 그래서 잘 안 질리고 자기 자식한테도 보여주고 하다 보니 세대를 지금까지 뛰어넘게 된거지... - dc App
그니까 고전과 장르소설의 차이는 복잡한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게임과 쥬니어네이버 플래쉬게임의 차이 같은거임. 플래쉬 게임은 쉽고 즐겁지만 ㅈㄴ 질려 반면 리그오브레전드는 플래쉬게임보다 진입장벽이 높지만 쉽게 질리지 않지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다가 네이버 플래쉬 게임 하려해봐 차라리 컴퓨터를 끄고 말지 - dc App
물론 고전의 반열에 오를법한 훌륭한 장르소설들은 예외야 - dc App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것들은 다 내 주관이고 사실 나도 작품을 보는 주관이 다 다를 수 있다는걸 인정함 ㅇㅇ 꼭 복잡하고 독창적인것이 단순하고 즐거운 것보다 낫다고도 할 수 없는거니까 - dc App
게임으로 비유하니깐 이해가 잘 되는데 그정도임? 재미있는 고전을 내가 못읽어봐서 그런가 음 암튼 알곘어
그냥 취향 차인듯 나는 고전 ㄹㅇ로 재밌어서 읽거든
난 고전이 아니라 실험적인 문학이면 다 쳐먹는 놈이라서
취향차이임 ㅇㅇ 뭐 특별히 고전을 읽어야 한다 요런 마인드도 좋다곤 생각안함
걍 더 읽는재미가 있는데.. 일부 고렙 장르문학은 순문학과 가치차이 없다 보고, 고전이 문장이나 깊이나 구성이나 생각이나 다 총체적으로 재미를 줌. 이에반해 걍 양판웹소는 아예 재미가 없던데 난 저런거 재밌어하는게 더 이해안됨 차라리 철구방송 좋아하는거면 모를까 - dc App
자꾸 재미로만 책을 접근하니까 요즘 시대에 고전 왜 읽냐는 소리가 나옴 그래서 재미는 주관아닌가요? 라고 애둘러 회피하고. 읽는 사람의 관심사, 목적이 다르니 그사람이 고르는 책도 다른거고 누구는 재미를 추구한 통속소설에 관심이 있는가 하면 누구는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고전에, 당장 필요한 실용서적에,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의 이해를 도울 소설에,
말마따마 공부하려고 읽는것도 맞는 소리지 하지만 재미를 위해서만 책을 읽는거면 책을 왜 읽음 영화나 게임이나 다른 쉽고 재미난거 많은데 그건 재미의 종류가 달라서 그런거라면 재미와는 다른 종류의 목적, 흥미도 있는거고 그렇게 여러 가치들을 접하다보면 습관적으로 자기 좋은걸로 택1 하게 되니까 장르충,순문충,고전충, 재미충, 수준충 부류로 나눠서 싸우고
내가 발전하고 싶고 더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은데, 극단적으로 희열만을 추구한 웹소에서 뭘 배울수 있겠으며 나는 그런거 모르고 활자 읽으면서 희열을 느끼고 스트레스 풀고 그러고 싶은데,왜 읽는지도 모르고 어렵고 고리타분한 고전에서 뭘 느낄수 있겠음
당연히 웹소에서도 배우자면 배울점이 잔뜩있을거고, 고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이 동하고 이해가 되면 지적쾌락과 희열을 느끼겠지 그러니 결국 읽는 사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따라 읽는 책도 다르고 그 책이 읽히는 정도도 다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