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로부터 정보공개청구를 해 받아낸 ‘판례에 나타난 이적표현물’이라는 제목의 공안자료집 내용을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안자료집 중 이적표현물로 분류된 도서 가운데는 현재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다수 포함돼 있다. △리영희의 <우상과 이성> △<전태일 평전>으로 다시 발간된 조영래의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 △송건호 등의 공저 <해방 전후사의 인식>과 같은 역사서 △김지하의 <오적> 등 시집 △권운상의 <녹슬은 해방구>를 비롯한 소설 등이다. 공안자료집에는 법원이 이적표현물로 인정한 도서 1072종, 유인물 1584종, 기타 121종 등 모두 2777종이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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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8524.html#csidx4cf16a82179e1c3849024926aace6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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