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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읽는 단계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겁날 때인데
염려했던 거랑 다르게 읽기 쉽게 너무 재밌었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게 돼서 진짜 좋음
근데 대충 전체적인 문학작품을 기준으로 놀숲은 읽는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함?
아니면 일본 문학들은 다 이런 분위기인가?? 독린이라 아예 모르겠음
앞으로 읽으려는 책들이 이 정도로 쉽고 재밌으면 정말 좋을 것 같긴 한데 솔직히 그럴 것 같진 않아서
오히려 비교체감돼서 다른 거 읽기가 더 어려워지면 어쩌나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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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 콘 정복하는 중 - dc App
난이도(?)로 따지면 어렵진 않다고 생각함. 백년의 고독이나 러시아 소설들처럼 등장인물 이름부터 난관인 경우도 있고 문장 이해가 어려운 책들도 많고... 힘내서 쭉쭉 읽어 나가시길
모비딕 개츠비 데미안 같은 미국이나 유럽 소설 읽었었는데 솔직히 재미로는 놀숲 같은게 넘사네 - dc App
하루키는 내용이 난해할 경우에도 읽히긴 뒤지게 잘 읽히는 작가에 속함
독해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건 그냥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더라 여자관계나 섹스 같은 흥미로운 내용도 많아서 그런가 - dc App
텐션 떨어질때 야스로 분위기 환기 시키는거 잘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산뜻함을 계속 유지시켜줘서 읽다가 질리거나 지치는 일이 적은 것 같음
하루키 특: 쉬움 재미는 작품마다 천차만별인데
하루키가 묘하게 저평가 받는데는 이런 이유가 있음, 잘 읽히는 것을 수준 낮다고 오인하는 사람들이 괜히 폄하하는 편이지
나 같은 독린이한테도 굉장히 잘 읽혀지길래 이 책이 깊이 같은게 없어서 그런가 의심 될 정도였음 - dc App
하루키보다 내용도 얕고, 잘 읽히지도 않는 책은 수두룩함 히가시노 게이고도 읽어봐, 게이고는 대놓고 '나는 처음 책 읽는 사람이 봐도 술술 읽힐 만큼 쉽게 쓰려고 한다' 라고 말했을 정도임
독린이콘 마스터하고 읽으러 가야겠다 ㅋㅋ 서양 문학은 좀 낯선 문법체 때문에 더 읽기 힘들었는데 일본문학은 그런 게 없어서 좋네 - dc App
하루키 책들이 첨 독서랑 친해지는데 좋음. 해변의 카프카도 읽어봐.. 개인덕으로 하루키 작품중 최고였음!
맞아. 해변의 카프카가 최고지
그것도 독갤콘 마스터하고 1순위로 읽어야지 - dc App
다른 작품들도 하루키에 비해 별로 어렵지 않음. 놀숲 정도 무난히 읽을 정도면 아무 문제 없을 거임
와 그럼 오늘부터 난 독서킹이다 - dc App
문학작품이 원래 다 읽기 쉽죠 뭐.. 철학, 과학 같은 비문학이 어렵운 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