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질문에 답을 쓸수도 있겠지만,
많이 지나가버려서
새로운 글로 써 보는거야.
두 번째 문단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첫번째문단에 영원회귀란 겪었던일이 무한반복되는 그런 사상이라고 적었다가
두번째 문단에서 어떤식으로 뒤집어 해석했길래 영원회귀가 주장하는바가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하는건가요?
두번째 문단에서는 정반대의 말을 하고있는거 같아서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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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기본적으로 니체의 영원회귀사상에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영원회귀사상에 대해 `우스꽝스런 신화'라고 표현하고 있고 제2챕터에서는
잔혹한 발상이다라고 평하고 있어요.)
다음챕터(1부 제2챕터)에서 작가는 니체의 영원회귀사상의 의미에 대해 기술합니다.
매순간이 무한반복되기에, 우리는 매 순간 견딜 수 없는 책임의 짐을 져야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니체는 매 순간 의미있는 인생을 살 필요가 있다는 것임)
그런데 작가는 니체의 영원회귀사상에 대하여 그 전제인 `매 순간이 반복된다'라는 부분을
뒤집어 생각해본다면, 즉 만약 `매 순간이 반복되지 않으면' 결국 우리의 인생은 의미가
없다라는 것을 뜻하지 않는가라는 겁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이 부분을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를 뒤집어 생각해 보면' 으로 이해하면 어떨까요?
계속되는 글에서 14세기 아프리카 전쟁, 프랑스 혁명, 히틀러 등을 거론하면서,
세상사는 사라지고 말 덧없는 것이든 아니든 우리에게 각각의 의미를 지니게
된라라고 쓰고 있네요.
관련된 질문은 여기에 있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219861&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B0%B8%EC%9D%84+%EC%88%98+%EC%97%86%EB%8A%94+%EC%A1%B4%EC%9E%AC&page=1
좀 새로 번역해야할 거 같긴 함
불어를 모르는데도 이재룡판을 읽으면서 원문原文에 충실하려 했다는 느낌은 들었어. 조금 감칠 맛을 내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책 제목이 거창하고 어려워 보였지만, 난 토마시의 연애와 사랑이라는 내용으로 읽었더니 아주 재밌었어. 내 주변에 토마시와 아주 흡사한 친구가 있어.